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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장동향

김상희 부의장, 인천공항 검역 현장 격려 방문

  • 기사 작성일 2020-07-21 18:03:06
  • 최종 수정일 2020-07-21 18:03:47
김상희 국회부의장은 21일(화) 오후 인천국제공항 검역 현장을 방문해
김상희(왼쪽) 국회부의장이 21일(화) 오후 인천국제공항 검역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있다.(사진=김상희 국회부의장실)

 

국회를 대표해 노고에 감사…"덕분에 국민들이 안심할 수 있어"
신설 추진 중인 질병관리청 산하의 검역소 총괄 조직 신설 강조

 

김상희 국회부의장은 21일(화) 오후 인천국제공항 검역 현장을 방문해 해외입국자에 대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검역 과정을 점검하고 검역소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 부의장의 이번 방문은 대한민국 방역의 첫 관문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공항 검역소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국회 차원의 지원책을 점검하기 위해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는 차원에서 이뤄졌다.

 

김 부의장은 제2여객터미널 검역대에서 입국자들의 검역 과정과 검체채취 현장을 둘러본 뒤, 국립인천공항검역소 관계자들로부터 특별입국절차 및 검역상황을 보고받았다.

 

김 부의장은 이 자리에서 "국회를 대표해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덕분에 국민들이 안심할 수 있다"며 "최근 국내 발생 확진자는 비교적 안정화 단계에 들어섰으나 해외 유입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긴장의 끈을 늦추지 말고 철통같이 검역에 임해달라"고 말했다.

 

김상희(왼쪽) 국회부의장이 21일(화) 오후 인천국제공항 검역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를 격려하고 있다.(사진=김상희 국회부의장실)
김상희 국회부의장이 21일(화) 오후 인천국제공항 검역 현장을 방문해 검역상황을 보고받고 있다.(사진=김상희 국회부의장실)

 

김 부의장은 해외입국자에 대한 교통 안내 현장을 확인하고 개방형 선별진료소를 방문한 데 이어, 중앙검역의료지원센터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했다.

 

김 부의장은 "1월부터 지금까지 370만명이 넘는 해외 유입 인원을 불과 111명의 검역관이 담당했다는 말을 듣고 더 많은 격려와 지원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본연의 검역 업무뿐 아니라, K-검역의 우수성을 알리고 경험을 공유해온 점도 높이 평가한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질병관리본부가 청으로 승격되는 정부조직법 개정이 추진 중인 만큼, 질병관리청에 검역소를 총괄하는 조직을 제대로 신설하고 정비해 검역관으로서 자긍심과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부의장은 공항 검역 업무를 지원 중인 군의관, 간호사, 경찰·소방 지원 인력들에게도 감사의 뜻을 전했다. 그는 "어려운 가운데서도 검역 공백이 발생하지 않았던 것은 파견 인력들이 든든하게 지원해준 덕분이고 실제로 현장을 살펴보니 더 든든하다"며 "검역관, 지원인력 모두 건강을 잘 챙겨달라"고 당부했다.


'바르고 공정한 국회소식'
국회뉴스ON 김진우 기자 bongo79@assembly.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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