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닫기
국민을 지키는 국회 미래로 나아가는 국회
창닫기

국회정보나침반

관리기관
서비스명
관리기관
창닫기

부의장동향

이학영 부의장, '사회적 약자' 위한 입법과제 자문위 위촉

  • 기사 작성일 2025-03-12 16:14:21
  • 최종 수정일 2025-03-12 16:15:49

노동·돌봄·의료·아동 등 취약계층 공공의제 전문가 12인으로 구성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 발굴, 사회경제 불평등 완화 입법과제 도출

 

이학영 국회부의장은 11일(화) 국회접견실에서 사회경제적 불평등 완화 및 취약계층의 사회권 보장을 위한 입법과제 자문위원회
11일(화) 국회접견실에서 열린 이학영 국회부의장 자문기구 '사회경제적 불평등 완화 및 취약계층의 사회권 보장을 위한 입법과제 자문위원회' 위촉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국회사무처 사진팀)

 

이학영 국회부의장은 11일(화) 국회접견실에서 '사회경제적 불평등 완화 및 취약계층의 사회권 보장을 위한 입법과제 자문위원회'(사회권 보장 불평등 완화 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위원장에는 윤홍식 인하대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부위원장에는 기현주 경기도미래세대재단 청년본부장이 위촉됐으며, 노동·돌봄·의료·아동·부채·노숙인 등 취약계층 및 사회문제 전문가 10인이 위원으로 참여했다.

 

사회권 보장 불평등 완화 위원회는 기존 복지제도의 사각지대에 놓인 새로운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이들의 사회권을 보장하는 한편, 사회경제적 불평등을 완화하기 위한 입법과제를 도출하는 역할을 한다.

 

11.jpg

 

이학영 부의장은 "경제성장에 대해서는 다수가 관심을 갖고 있지만, 사회적 불평등, 삶의 안정성, 포용적 성장 그리고 소외계층에 대해서 우리 사회는 상대적으로 무관심해 왔다"며 "지금은 포용 성장의 사회로 가야 한다. 우리 사회 구성원 누구나 성장의 수혜를 골고루 누리고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윤홍식 위원장은 "사회 양극화가 점점 심화하는 가운데 정치적 혼란이 지속되고 경제가 악화하면서 취약계층의 고통은 더욱 커지고 있다"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고통받는 사회적 약자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입법과제 도출은 물론 이들을 위해 우리 사회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분명한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11일(화) 국회접견실에서 열린 이학영 국회부의장 자문기구 '사회경제적 불평등 완화 및 취약계층의 사회권 보장을 위한 입법과제 자문위원회' 위촉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국회사무처 사진팀)
이학영 국회부의장이 11일(화) 국회접견실에서 열린 '사회경제적 불평등 완화 및 취약계층의 사회권 보장을 위한 입법과제 자문위원회' 위촉식에 참석해 당부의 말을 전하고 있다.(사진=국회사무처 사진팀)

 

사회권 보장 불평등 완화 위원회는 내달부터 내수 부진과 극심한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문제 해결을 위한 토론회'를 시작으로 취약계층 발굴과 입법과제 도출을 위한 활동을 본격 시작한다.

 

'생생한 국회소식' 국회뉴스ON
김진우 기자 bongo79@assembly.go.kr

  • CCL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스 코리아 표시
    라이센스에 의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 저작자 표시 저작자 표시 : 적절한 출처와 해당 라이센스 링크를 표시하고 변경이 있을 경우 공지해야 합니다.
  • 비영리 비영리 : 이 저작물은 영리 목적으로 이용할 수 없습니다.
  • 변경금지 변경금지 : 이 저작물을 리믹스, 변형하거나 2차 저작물을 작성하였을 경우 공유할 수 없습니다.

재미있고 유익한 국회소식

잠시만 기다려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