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禹의장 "수도권 과밀화·지역소멸 해결 위해 최선 다할 것"

  • 기사 작성일 2024-11-29 14:59:52
  • 최종 수정일 2024-11-29 17:41:32

29일(금) '2024 참좋은지방자치 우수정책 발표대회' 참석
"지방이 만들어 내는 젊고 역동적인 정책이 우리 사회의 희망"

 

우원식 국회의장이 29일(금) 오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24 참좋은지방자치 우수정책 발표대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국회사무처 사진팀)
29일(금) 오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24 참좋은지방자치 우수정책 발표대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국회사무처 사진팀)

 

우원식 국회의장은 29일(금) 오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24 참좋은지방자치 우수정책 발표대회'에 참석했다.

 

우 의장은 "지방자치 출신 첫 번째 국회의장으로서 정치가 약자들에게 가장 큰 무기가 될 수 있도록 현장을 늘 강조해 왔다"며 "30여 년의 지방자치 역사 동안 지방으로부터 만들어 내는 젊고 역동적인 정책이 우리 사회의 희망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우 의장은 "수도권 과밀화는 저출생과 지방소멸 문제로 이어져 대한민국의 미래를 불투명하게 만들고 있다"며 "지역이 살아야 대한민국이 살기에 국회의장으로서 우리 사회가 맞닥뜨린 수도권 과밀화, 지역소멸, 재정분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29일(금) 오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24 참좋은지방자치 우수정책 발표대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국회사무처 사진팀)
우원식 국회의장이 29일(금) 오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24 참좋은지방자치 우수정책 발표대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국회사무처 사진팀)

 

한편 이날 대회에서는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지역주민들이 참여하고 이익을 공유하는 전남 신안군의 정책 '신재생에너지 이익공유제'가 국회의장상을 수상했다.

 

행사에는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 김미경 회장·김병내 수석부회장·박승원 사무총장, 소순창 전 한국지방자치학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염태영 국회의원, 박우량 신안군수 등 지방자치단체장들이 함께했다.

 

'생생한 국회소식' 국회뉴스ON
김진우 기자 bongo79@assembly.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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