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禹의장, 영화 '하얼빈' 관람…"지금의 대한민국 만든 건 국민"

  • 기사 작성일 2025-01-23 07:51:56
  • 최종 수정일 2025-01-23 07:55:28

"앞길 보이지 않는 싸움 속 나라 지킨 안중근 의사·독립운동가에 감사"
"독립·민주주의 지키는 것은 국민…위기마다 단결하는 국민들이 희망"

 

22일(수) 오후 서울 용산구에서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안중근 의사의 하얼빈 의거를 다룬 영화 '하얼빈' 관람행사에 참석했다.
우원식 국회의장이 22일(수)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안중근 의사의 하얼빈 의거를 다룬 영화 '하얼빈' 관람행사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국회사무처 사진팀)

 

우원식 국회의장은 22일(수) 오후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안중근 의사의 하얼빈 의거를 다룬 영화 '하얼빈' 관람행사에 참석했다.

 

우 의장은 영화 관람 후 "안중근 의사와 동지들이 순간순간 얼마나 많은 고민을 하고 주변의 희생에 아파했는지, 그 속에서 나라를 지키기 위해 얼마나 힘든 길을 걸었는지 볼 수 있었다"며 "앞길이 보이지 않는 싸움 속에서도 의지를 지켰던 모습을 보면서 고개가 숙여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우 의장은 "극 중 안중근 의사의 '우리 앞에 어떠한 역경이 닥치더라도 절대 멈춰서는 아니 된다. 금년에 못 이루면 다시 내년, 내후년, 10년, 100년이라도 도모해 대한국의 독립권을 회복한 다음에라야 그만둘 것이다'는 대사, 실제 안중근 의사가 하셨다는 말씀을 듣고 얼마나 대단한 의지였는지 다시 한번 새기게 되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우리나라의 독립과 민주주의를 지키고 지금의 대한민국을 만든 것은 결국 국민이고, 위기 때마다 단결하는 국민들 속에 희망이 있다"며 "대한민국 국민이라는 것에 큰 자부심을 느끼면서 우리 선열들이 쌓아 온 역사를 잘 기리고 이뤄내기 위해 국회의 역할을 다 하겠다"고 약속했다.

 

우원식 국회의장이 22일(수) 오후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안중근 의사의 하얼빈 의거를 다룬 영화 '하얼빈' 관람행사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국회사무처 사진팀)
우원식 국회의장이 22일(수)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안중근 의사의 하얼빈 의거를 다룬 영화 '하얼빈' 관람행사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국회사무처 사진팀)

 

이날 행사에는 광복회 이종찬 회장·김진 부회장, 안중근 의사 후손 안의생 선생, 지청천 장군 후손 이준식 선생, 최재형 기념사업회 문영숙 이사장, 장성훈 안중근 의사 숭모회 상임이사 등 독립운동가 후손·단체와 영화 '하얼빈' 우민호 감독·김원국 대표 등이 참석했다. 국회에서는 안중근 의사 유해발굴 봉환 국회의원 모임 윤후덕·정태호·이재강 의원, 백범 김구 선생 증손 김용만 의원, 박홍배 의원 등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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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우 기자 bongo79@assembly.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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