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禹의장 "12·29 여객기 참사 특별법 제정 최선 다할 것"

  • 기사 작성일 2025-03-13 14:28:30
  • 최종 수정일 2025-03-13 14:28:30

13일(목) 12·29 여객기 참사 유족대표단 면담
우원식 의장 "국가의 첫 번째 책무는 국민의 생명·안전 지키는 일"
박한신 대표 "유족들 마음 보듬고, 참사 잊히지 않도록 살펴달라"

 

우원식 국회의장은 13일(목) 오전 의장집무실에서 12·29 여객기 참사 유족대표단과 면담을 했다.
우원식 국회의장이 13일(목) 오전 의장집무실에서 12·29 여객기 참사 유족대표단과 면담을 하고 있다.(사진=국회사무처 사진팀)

 

우원식 국회의장은 13일(목) 오전 의장집무실에서 12·29 여객기 참사 유족대표단과 면담을 했다.

 

우 의장은 "지난 1월 합동 추도식에 이어 국회에서 유가족분들을 다시 만나 뵙게 되었다"며 "국가의 첫 번째 책무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인데, 국회를 대표하는 사람으로서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우 의장은 "참사 이후 국회는 '12·29 여객기 참사 특위'를 구성하고, 피해자·유가족의 명예와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엄정한 대응이 필요하다는 것을 결의했다"며 "피해자·유가족의 피해구제와 지원 방안, 진상 규명과 재발 방지 대책을 법제화하기 위한 특별법 제정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피해자·유가족에 대한 거짓말과 모욕 등 2차 가해 방지를 위해 필요한 입법을 여야와 협의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희생자와 유가족, 그리고 온 국민이 받은 상처와 고통을 완화하고, 유가족들이 생업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국회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우원식 국회의장이 13일(목) 오전 의장집무실에서 12·29 여객기 참사 유족대표단과 면담을 하고 있다.(사진=국회사무처 사진팀)
우원식 국회의장이 13일(목) 오전 의장집무실에서 12·29 여객기 참사 유족대표단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국회사무처 사진팀)

 

박한신 유가족협의회 대표는 "현재 유가족들은 처한 현실은 매우 절박하다"며 "유족들의 마음을 보듬고, 참사가 잊혀지지 않도록 국회가 특별법의 조속한 통과 등 지원방안을 적극적으로 살펴달라"고 요청했다.

 

이날 면담에는 유가족협의회에서 박한신 대표, 박종권 운영본부장, 이혁 대외협력 본부장, 박철 변호사 등이 참석했으며, 국회에서는 이원정 정책수석비서관 등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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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우 기자 bongo79@assembly.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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