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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장동향

문희상 의장 "동북아 평화·번영 위해 韓美日 지렛대 역할 해야"

  • 기사 작성일 2018-10-04 09:49:58
  • 최종 수정일 2018-10-04 09:49:58
문희상 국회의장은 2일(화) 오후 의장집무실에서 나가미네 야스마사(Nagamine Yasumasa) 주한일본대사의 예방을 받았다.
문희상(오른쪽) 국회의장이 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를 예방한 나가미네 야스마사 주한일본대사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나가미네 야스마사 주한일본대사 예방 받아

 

문희상 국회의장은 2일(화) 오후 의장집무실에서 나가미네 야스마사(Nagamine Yasumasa) 주한일본대사의 예방을 받았다.

 

문 의장은 "문재인 정부 초기에 특사로 일본을 방문해 셔틀외교를 복원시키고 대통령의 뜻을 전달한 바 있다"면서 "앞으로도 양국 정상이 자주 대화하길 바라며 의회간 교류도 활발해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문 의장은 이어 "남북관계 발전으로 동북아시대에 큰 역사적 전기가 마련될 것"이라며 "동북아의 평화와 번영을 위해 한·미·일 3국이 지렛대 역할을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희상(오른쪽) 국회의장이 2일 오후 의장집무실을 찾은 나가미네 야스마사 주한일본대사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문희상 국회의장이 2일 오후 의장집무실을 찾은 나가미네 야스마사 주한일본대사와 대화를 나누고 있다.

 

나가미네 주한일본대사는 "일본은 양국 의회간 교류가 매우 중요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내년 일본에서 열리는 한·일 미래대화에 꼭 참석하시어 양국 의회 간에 다양하고 의미 있는 대화를 나누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김대중-오부치 공동선언으로 한일 양국이 지금까지 공동정신을 이어왔고 앞으로도 한·일 관계가 더욱 발전할 것이라 생각한다"며 "올해 들어 문 대통령의 노력으로 동아시아에도 평화가 찾아오고 있는 만큼 한·미·일 3국이 좋은 결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답했다.

 

이날 예방에는 한충희 외교특임대사와 박재유 국제국장 등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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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뉴스ON 김진우 기자 bongo79@assembly.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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