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닫기
국민을 지키는 국회 미래로 나아가는 국회
창닫기

국회정보나침반

관리기관
서비스명
관리기관
창닫기

의장동향

문희상 의장, '한-남아시아 의회외교포럼' 출범식 참석

  • 기사 작성일 2019-07-18 17:46:21
  • 최종 수정일 2019-07-18 17:46:21
문희상 국회의장은 18일(목) 오전 국회 귀빈식당에서 열린 '한-남아시아 의회외교포럼' 출범식에 참석했다.
문희상 국회의장이 18일(목) 오전 국회 귀빈식당에서 열린 '한-남아시아 의회외교포럼' 출범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국민 신뢰 바탕으로 '외교입국 대한민국' 기치 걸고 전 세계로 나아가야"

 

문희상 국회의장은 18일(목) 오전 국회 귀빈식당에서 열린 '한-남아시아 의회외교포럼' 출범식에 참석했다.

 

문 의장은 "남아시아에는 문재인 정부의 신남방정책 핵심 국가들이 다 모여 있다"며 "인도, 파키스탄, 네팔, 스리랑카, 방글라데시 등 주요 남아시아 5개국 인구 18억명은 세계 전체인구의 24%를 차지하는 엄청난 저력을 가진 국가들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취임 후 외유성 방문이라고 비판받던 것들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각종 자문위원회를 구성해 보다 투명하고 효율적인 제도로 바꿨다"며 "이제는 국민 신뢰를 바탕으로 '외교입국 대한민국'이라는 기치를 걸고 전 세계로 나아가야 한다"며 의회외교 강화를 주문했다.

 

18일(목) 오전 국회 귀빈식당에서 열린 '한-남아시아 의회외교포럼' 출범식
18일(목) 오전 국회 귀빈식당에서 열린 '한-남아시아 의회외교포럼' 출범식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문 의장은 "정부가 정상외교를 강화하는 방향 속에서 의원외교의 보충적 역할도 굉장히 크다고 생각한다. 어떤 나라는 의회중심으로 외교를 활성화시키며 의원들의 역할을 확대하기도 한다"며 "오늘 출범식을 계기로 대한민국 의회외교가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난 5월 발족한 '한-남아시아 의회외교포럼'은 이날 자문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남아시아지역의 의회외교역량 제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간담회를 진행했다. 출범식에는 한-남아시아 의회외교포럼 원혜영 회장과 한-남아시아 의회외교포럼 소속 송영길·백재현·임종성·조승래 의원, 라힘하얏트 쿠레쉬 주한파키스탄대사, 스리프리야 란가나탄 주한인도대사, 자갓 아베이와르나 주한스리랑카 대사대리, 키런 샤껴 주한네팔 대사대리, 한-남아시아 의회외교포럼 자문위원 12명 등이 참석했다.


'바르고 공정한 국회소식'

국회뉴스ON 김진우 기자 bongo79@assembly.go.kr

  • CCL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스 코리아 표시
    라이센스에 의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 저작자 표시 저작자 표시 : 적절한 출처와 해당 라이센스 링크를 표시하고 변경이 있을 경우 공지해야 합니다.
  • 비영리 비영리 : 이 저작물은 영리 목적으로 이용할 수 없습니다.
  • 변경금지 변경금지 : 이 저작물을 리믹스, 변형하거나 2차 저작물을 작성하였을 경우 공유할 수 없습니다.

재미있고 유익한 국회소식

잠시만 기다려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