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으시는 검색어를 입력해주세요
창닫기
전체메뉴
국회소식
의원실소식
의장단동향
정책마당
국회보
닫기

국회사무처

국민을 지키는 국회 미래로 나아가는 국회
창닫기

국회정보나침반

관리기관
서비스명
서비스명
관리기관
닫기
창닫기

의장동향

문희상 의장 "국회, 대립·갈등 조정이 본연의 임무…용광로 역할해야"

  • 기사 작성일 2019-07-22 17:03:14
  • 최종 수정일 2019-07-25 08:31:54
문희상 국회의장이 22일 '한국공론포럼 창립기념식'에 참석해 기념사를 하고 있다.
문희상 국회의장이 22일(월)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한국공론포럼 창립기념식'에 참석해 기념사를 하고 있다.

 

'한국공론포럼 창립기념식'에 참석해 기념사
 

문희상 국회의장은 22일(월) "국회는 다양한 국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공론화해서 이를 정부정책에 반영시키는 곳"이라며 "사회 곳곳에서 일어나는 대립과 갈등을 조정하는 것도 본연의 임무다. 말하자면 용광로의 역할을 해야 하는 곳"이라고 말했다.

 

문 의장은 이날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한국공론포럼 창립기념식'에 참석해 "혁신적인 과학기술의 진보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열었다. 급격한 사회 변화로 더욱 복잡하고 새로운 과제들이 등장하고 있는데 시민의 정치 참여 통로는 다양해지고, 정부와 정치권에 거는 기대수준도 높아지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문 의장은 "지금 국회의 모습은 그 역할을 충실히 해내고 있다고 말할 수 없는 현실"이라며 "국회 내에서의 갈등과 대립도 스스로 해소하지 못하는 상황이며 안타깝게도 민생현안에 대한 논의는 멈춰있다"고 지적했다.

 

22일(월) 국회에서 열린 '한국공론포럼'에 참석한 문희상(앞줄 왼쪽에서 세번째) 의장과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22일(월)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한국공론포럼'에 참석한 문희상(앞줄 왼쪽에서 세 번째) 의장과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그는 "대화와 타협을 통해 결과물을 내놓는 생산적이고 성숙한 국회 모습을 보여주기를 간절히 바란다"며 "국회와 더불어 각 지방의회, 학계와 시민사회에서도 우리 사회의 공론형성 능력을 배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지금까지 각 분야에서 공론화의 제도적 기반 마련을 위해 노력해 오신 여러분의 활동에 아주 기대가 크다"며 "국회도 공론형성의 중심역할을 할 수 있도록 심기일전의 자세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창립기념식은 ㈔한국공론포럼·이학영(더불어민주당)·김세연(자유한국당)·이태규(바른미래당) 의원이 공동주최했다. 기념식에는 박홍근·홍익표 의원, 유인태 국회사무총장, 박형준 전 사무총장, 이상수 전 노동부장관, 박진 국회미래연구원장, 박태순 한국공론포럼 상임대표 등이 참석했다.

 

'바르고 공정한 국회소식'

국회뉴스ON 박병탁 기자 ppt@assembly.go.kr

  • CCL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스 코리아 표시
    라이센스에 의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 저작자 표시 저작자 표시 : 적절한 출처와 해당 라이센스 링크를 표시하고 변경이 있을 경우 공지해야 합니다.
  • 비영리 비영리 : 이 저작물은 영리 목적으로 이용할 수 없습니다.
  • 변경금지 변경금지 : 이 저작물을 리믹스, 변형하거나 2차 저작물을 작성하였을 경우 공유할 수 없습니다.

재미있고 유익한 국회소식

목록
TOP
잠시만 기다려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