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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장동향

金의장 "다가올 총선에서 나라 위해 일할 지도자 선출돼야"

  • 기사 작성일 2024-04-01 08:09:23
  • 최종 수정일 2024-04-01 08:10:07

'2024 부활절 연합예배' 참석해 축사

 

김진표 국회의장은 31일(일) 오후 서울 강동구 명성교회에서 열린 '2024 부활절 연합예배'에 참석했다.
김진표 국회의장이 31일(일) 오후 서울 강동구 명성교회에서 열린 '2024 부활절 연합예배'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사진=국회사무처 사진팀)

 

김진표 국회의장은 31일(일) 오후 서울 강동구 명성교회에서 열린 '2024 부활절 연합예배'에 참석했다.

 

김 의장은 축사에서 "좀처럼 회복되지 않는 민생경제와 저출생 인구감소로 우리나라는 미래에 대한 희망을 잃어가고 있고, 한국사회 전반에서 깊어지는 대립과 갈등을 해결해야 할 정치가 오히려 이를 조장하고 있다"고 우려했다.

 

그는 이어 "한국교회가 앞장서서 부활의 벅찬 감동과 주님이 주시는 부활의 은총으로 한국의 모든 위기를 극복하고 다시 선진국을 향해 자랑스러운 나라로 행진할 수 있도록 기도해야 한다"며 "다가오는 4월 총선에서 나라를 위해 일할 좋은 지도자들이 선출되도록 기도하자"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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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우 기자 bongo79@assembly.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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