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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장동향

丁의장 "한-베트남, 전략적 협력동반자 관계 강화해야"

  • 기사 작성일 2017-11-22 15:21:24
  • 최종 수정일 2017-11-22 15:21:24

 

​정세균 국회의장은 22일(수) 국회접견실에서 쯔엉 화 빙(Truong Hoa Binh) 베트남 수석부총리
​정세균 국회의장이 22일 국회를 찾은 쯔엉 화 빙(Truong Hoa Binh) 베트남 수석부총리와 악수를 하고 있다.

 

정세균 의장, 베트남 수석부총리 면담


정세균 국회의장은 22일(수) 오전 10시 국회접견실에서 쯔엉 화 빙(Truong Hoa Binh) 베트남 수석부총리를 만나 양국간 경제협력 강화 및 교류확대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정 의장은 먼저 "이달 초 태풍으로 인해 많은 피해를 입은 베트남 국민들에게 다시 한 번 위로와 애도를 표한다"면서 "조속히 피해가 복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지난 11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성공적 개최를 축하한 뒤 "아세안 출범 50주년과 한-베트남 수교 25주년을 맞아 전략적 협력동반자 관계를 더욱 강화할 필요가 있다"면서 "특히 한-베트남 양국간 선순환적 경제협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쯔엉 화 빙(Truong Hoa Binh) 수석부총리는 지난 4월 정 의장의 베트남 방문을 계기로 양국 의회간 상호협력 및 교류가 보다 강화됐다면서 "향후 베트남의 스마트도시 건설 및 인프라사업 등 경제, 교역, 투자 분야에서 한국 기업의 투자와 기술협력 확대를 희망한다"고 화답했다.

 

정 의장은 "한국은 SOC(사회간접자본), 에너지, 방위산업 분야에서 높은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양국간 협력확대는 베트남에도 많은 도움을 줄 것"이라면서 의회간 교류 및 실질적 협력강화를 위한 우리 국회의 적극적인 노력을 약속했다.

 

한-베트남 수교 25주년을 기념해 한국국제교류재단(KF)의 초청으로 19일부터 23일까지 한국을 방문하고 있는 쯔엉 화 빙 수석부총리는 5명의 베트남 부총리 중 행정·사법개혁·반부패·법치·치안·범죄예방 등의 분야를 관장하고 있으며, 2015년 8월 최고인민법원장 재직 시절 한국을 방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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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뉴스ON 이상미 기자 smsan@assembly.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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