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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장동향

박병석 의장, '세종 명예시민' 됐다

  • 기사 작성일 2021-11-15 13:53:32
  • 최종 수정일 2021-11-15 13:55:40

박병석 의장 "국회의 세종시대 문을 여는 주춧돌 놓아 큰 보람 느껴"
이춘희 세종시장 "세종시민, 세종의사당 건립의 박 의장 역할에 감사"

 

박병석 국회의장은 15일(월) 오전 의장 집무실에서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에게서 명예시민증을 받았다.
박병석 국회의장이 15일(월) 오전 의장 집무실에서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에게서 명예시민증을 받고 있다.(사진=국회사무처 사진팀)

 

박병석 국회의장은 15일(월) 오전 의장 집무실에서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에게서 명예시민증을 받았다. 박 의장이 의정활동을 하면서 명예 시·도민증을 받은 것은 강원도와 제주도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박 의장은 "(국회법 통과로)국회 세종시대의 문을 여는 주춧돌을 놓아 의장으로서도 큰 보람을 느낀다"며 "세종시의 완성을 위해, 국회세종의사당의 완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는 뜻으로 생각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국회세종의사당은 의장님의 역할이 매우 컸다"며 "의장님 개인적으로도 두고두고 기억에 남을만한 중요 성과가 아닐까 생각한다. 시민들 모두 의장님께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박 의장은 지난 2005년 열린우리당 행복중심복합도시 건설특별위원장과 신행정수도후속대책특별위원회 후속대책 소위원장을 맡아 국토 균형발전과 행정비효율 해소를 위해 힘쓰는 등 국회세종의사당 시대를 이끌어왔다.


'바르고 공정한 국회소식'
국회뉴스ON 김진우 기자 bongo79@assembly.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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