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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장동향

金의장,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 접견…"대화·타협 위해 힘 모아달라"

  • 기사 작성일 2023-03-20 11:22:53
  • 최종 수정일 2023-03-20 11:25:29

김진표 의장 "김 대표의 의회주의 면모에 기대 커"
김기현 대표 "의장님께서 균형 맞춰 이견 절충 부탁"

 

김진표 국회의장은 20일(월) 오전 의장집무실에서 지난 9일(목) 취임한 김기현 국민의힘 당대표를 접견했다.
김진표 국회의장이 20일(월) 오전 의장집무실에서 김기현 국민의힘 당대표와 반갑게 악수하고 있다.(사진=국회사무처 사진팀)

 

김진표 국회의장은 20일(월) 오전 의장집무실에서 지난 9일(목) 취임한 김기현 국민의힘 당대표를 접견했다.

 

김 의장은 "현재 여소야대 정국에서 대립과 갈등이 증폭되고 있는 안타까운 현실을 타개해야 한다"며 "김 대표가 오랜 경험을 통해 의회주의자로서의 면모와 국민에 대한 책임감을 밝혀주신 것에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김 의장 말에 공감하면서 "국회에서 절대다수 의석을 갖고 있다 해서 일방 처리하는 것은 자제돼야 한다"며 "의장님께서 균형을 맞춰 서로 다른 의견을 절충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김진표 국회의장이 20일(월) 오전 의장집무실에서 김기현 국민의힘 당대표와 반갑게 악수하고 있다.(사진=국회사무처 사진팀)
김진표 국회의장이 20일(월) 오전 의장집무실에서 김기현 당대표 등 국민의힘 신임 지도부와 박수를 치고 있다. 왼쪽부터 구자근 비서실장, 김 대표, 김 의장, 유상범 수석대변인.(사진=국회사무처 사진팀)

 

김 의장은 소수 야당 원내대표와 정부에서 일할 때의 경험을 언급하면서 "여야가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여소야대 상황에 부딪혀 적응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그는 이어 "서로 머리를 맞대고 논의해 민생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것이 국민의 지지를 받고 정치 불신을 없애는 길"이라며 "본인도 더 적극적으로 여야 간 대화와 타협의 정치가 이루어지도록 노력할 테니 의회 정치 경험이 풍부한 김 대표가 힘을 모아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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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우 기자 bongo79@assembly.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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