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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장동향

禹의장,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길원옥 할머니 조문

  • 기사 작성일 2025-02-18 07:57:55
  • 최종 수정일 2025-02-18 08:00:09

"이제 일곱 분 남아 계셔…남아 있는 과제 푸는 데 최선 다할 것"

 

우원식 국회의장은 17일(월) 오후 인천적십자병원 장례식장을 찾아 전날(16일) 별세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길원옥 할머니를 조문했다.
우원식 국회의장이 17일(월) 오후 인천적십자병원 장례식장을 찾아 전날(16일) 별세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길원옥 할머니 영정에 헌화한 뒤 묵념하고 있다.(사진=국회사무처 사진팀)

 

우원식 국회의장은 17일(월) 오후 인천적십자병원 장례식장을 찾아 전날(16일) 별세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길원옥 할머니를 조문했다.

 

우 의장은 조문록에 "편안한 영면되십시요"라고 남긴 후 고(故) 길원옥 할머니의 영정에 헌화하고 묵념했다. 우 의장은 또 다른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이용수 할머니를 만나 고인을 함께 애도했다.

 

우원식 국회의장이 17일(월) 오후 인천적십자병원 장례식장을 찾아 전날(16일) 별세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길원옥 할머니 영정에 헌화한 뒤 묵념하고 있다.(사진=국회사무처 사진팀)
우원식 국회의장이 17일(월) 오후 인천적십자병원 장례식장을 찾아 전날(16일) 별세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길원옥 할머니를 조문한 뒤 또 다른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이용수 할머니와 대화를 나누고 있다.(사진=국회사무처 사진팀)

 

우 의장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페이스북에 남긴 글에서 "인간의 존엄이 어떤 것인지 길원옥 할머니를 통해서 보았다"며 "불행한 역사가 할머니의 삶을 짓밟았지만, 할머니는 그 역사를 끌어 안고 진실과 기억, 정의로 가는 길을 열었다. 스스로 명예와 존엄을 지켰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그는 "이제 일곱 분 남아 계신다"며 "이용수 할머니를 뵈었다. 남아 있는 과제를 푸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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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우 기자 bongo79@assembly.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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