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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상 의장, '김대중 대통령 서거 10주기 특별서예초대전' 참석

  • 기사 작성일 2019-08-14 20:21:13
  • 최종 수정일 2019-08-14 20:21:13
문희상 국회의장은 14일(수) 오후 종로구 경운동 갤러리미래에서 열린 '김대중 대통령 서거 10주기 특별서예초대전'에 참석해
문희상 국회의장이 14일(수) 오후 서울 종로구 경운동 갤러리미래에서 열린 '김대중 대통령 서거 10주기 특별서예초대전'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세계평화를 향한 그 철학과 신념은 한반도 주변 국가와 국제사회에 시사하는 바 커"

 

문희상 국회의장은 14일(수) 오후 서울 종로구 경운동 갤러리미래에서 열린 '김대중 대통령 서거 10주기 특별서예초대전'에 참석해 "(제 출품작 중 하나인)'자유가 들꽃처럼 만발하고 정의가 강물처럼 흐르며, 통일에의 희망이 무지개처럼 피어오르는 세상'이 79년 김대중 대통령님을 처음 뵈었을 때 하신 말씀이다"면서 "저는 정치인생의 마지막까지 이 꿈을 이루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이다. 그것이 저의 소명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대통령님이 사용하신 낙관에는 '행동하는 양심'과 세계가 한 가족처럼 지내야한다는 '만방일가(萬邦一家)'가 새겨져 있다"면서 "대통령님의 정치 신념과 인류애를 강조하고 다짐하기 위한 뜻이 담겨있다고 생각한다. 특히 세계평화를 향한 그 철학과 신념은 지금의 한반도 주변 국가와 국제사회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문희상 국회의장은 14일(수) 오후 종로구 경운동 갤러리미래에서 열린 '김대중 대통령 서거 10주기 특별서예초대전'에 참석해
14일(수) 오후 서울 종로구 경운동 갤러리미래에서 열린 '김대중 대통령 서거 10주기 특별서예초대전'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문 의장은 "이번 특별초대전에 특별한 기회를 얻어 김대중 대통령님의 말씀을 담아 두 점을 출품했다"면서 "하나는 '서생적 문제의식과 상인적 현실감각'이다. 이상과 현실의 조화를 강조하신 그 말씀은 지금도 후배 정치인들에게 깊은 울림과 깨우침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사단법인 한국서가협회 주최로 열린 이번 특별서예초대전은 오는 20일(화)까지 진행된다. 문 의장은 지난 8일(목) 여야 국회의원 전원에게 출품작 <도록>을 선물한 바 있다. 이날 특별초대전 개막식에는 설훈 의원과 송영길 의원, 배기선 전 의원, 남궁진 전 문화부 장관, 이종찬 전 국정원장, 김홍업 김대중평화센터 이사장, 한국서가협회 강대희 이사장, 조영랑 부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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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뉴스ON 김진우 기자 bongo79@assembly.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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