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닫기
국민을 지키는 국회 미래로 나아가는 국회
창닫기

국회정보나침반

관리기관
서비스명
관리기관
창닫기

의장동향

金의장 "대통령 경호처 과도한 대응 적절한 조치 필요"

  • 기사 작성일 2024-01-25 14:59:40
  • 최종 수정일 2024-01-25 14:59:40

25일(목) 제412회국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 모두발언
"국회의원은 한 사람 한 사람이 국민을 대표하는 헌법기관"

 

오후 제412회국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 모두발언
김진표 국회의장이 25일(목) 오후 제412회국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사진=뉴시스)

 

김진표 국회의장은 25일(목) 대통령 경호처 경호원들이 대통령 참석 행사에서 강성희 진보당 의원을 강제 퇴장시킨 것과 관련해 "과도한 대응이 재발하지 않도록 적절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이날 오후 제412회국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 모두발언에서 "지난 18일 대한민국의 국회의원과 대통령 경호처 경호원들 사이에 불미스러운 일이 있었다. 국회의원은 한 사람 한 사람이 국민을 대표하는 헌법기관"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의장은 "국회와 정부는 국정운영의 파트너인데도, 서로를 배타적으로 적대하는 정치문화가 극심해지고 있다"며 "국회도 정부에 대한 예의가 필요하고 정부도 국회에 대한 존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여와 야가 지난해 정기국회에서 본회의장에서는 피케팅이나 야유, 함성을 자제하기로 합의한 절제와 관용의 정신을 되살려, 국민 눈높이에 맞는 품격있는 정치를 함께 만들어 가기를 간곡히 호소드린다"고 덧붙였다.


[전문]김진표 국회의장 제412회국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 모두발언

 

회의에 앞서 한 말씀 드리겠습니다. 지난 18일 대한민국의 국회의원과 대통령 경호처 경호원들 사이에 불미스러운 일이 있었습니다.

 

국회의원은 한 사람 한 사람이 국민을 대표하는 헌법기관입니다. 대통령 경호원들의 이와 같은 과도한 대응이 재발하지 않도록 적절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국회와 정부는 국정운영의 파트너인데도, 서로를 배타적으로 적대하는 정치문화가 극심해지고 있습니다. 국회도 정부에 대한 예의가 필요하고 정부도 국회에 대한 존중이 필요합니다.

 

아울러 여와 야가 지난해 정기국회에서 본회의장에서는 피케팅이나 야유, 함성을 자제하기로 합의한 절제와 관용의 정신을 되살려, 국민 눈높이에 맞는 품격있는 정치를 함께 만들어 가기를 간곡히 호소드립니다.


'생생한 국회소식' 국회뉴스ON
김진우 기자 bongo79@assembly.go.kr

 

  • CCL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스 코리아 표시
    라이센스에 의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 저작자 표시 저작자 표시 : 적절한 출처와 해당 라이센스 링크를 표시하고 변경이 있을 경우 공지해야 합니다.
  • 비영리 비영리 : 이 저작물은 영리 목적으로 이용할 수 없습니다.
  • 변경금지 변경금지 : 이 저작물을 리믹스, 변형하거나 2차 저작물을 작성하였을 경우 공유할 수 없습니다.

재미있고 유익한 국회소식

잠시만 기다려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