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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장동향

문희상 의장 "경기북부, 통일에 대비하는 평화의 가교 될 것"

  • 기사 작성일 2019-06-26 11:10:29
  • 최종 수정일 2019-06-26 11:10:29
문희상 국회의장이 26일(수) 오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경기도 균형발전과 평화통일특별도 설치 국회토론회'에
문희상(가운데) 국회의장이 26일(수) 오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경기도 균형발전과 평화통일특별도 설치 국회토론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문 의장 왼쪽은 토론회를 공동주최한 정성호 기획재정위원장, 오른쪽은 안민석 문화체육관광위원장.

 

'경기도 균형발전과 평화통일특별도 설치 국회토론회' 참석

 

문희상 국회의장은 26일(수)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 시대'에는 접경지역인 경기북부가 뒤로 돌아 맨 앞줄에 서게 된다"면서 "기적처럼 찾아온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가 진행 중인 상황에서 경기북부지역은 통일에 대비하는 평화의 가교(架橋) 지역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 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경기도 균형발전과 평화통일특별도 설치 국회토론회'에 참석해 "경기도는 1360만명의 도민이 살고 있는 가장 큰 지방자치단체이고, 인구 규모로 보면 세계 70위권 국가수준이나 경기북부 지역은 정부의 각종 규제정책으로 경기남부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낙후되어 불균형이 심화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26일(수) 오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경기도 균형발전과 평화통일특별도 설치 국회토론회'
26일(수) 오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경기도 균형발전과 평화통일특별도 설치 국회토론회' 참석자들이 손을 들고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문 의장은 "그동안 경기북도라 불렸던 '평화통일특별도'의 설치는 정치를 막 시작했던 초선 시절부터의 제 소신이었다"며 "지난해 3월 구체적인 내용을 담아 '평화통일특별도 설치 등에 관한 법률안'도 대표발의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그는 "현재 '평화통일특별도' 설치에 대해서는 경기 남북부 국회의원들의 공감대가 형성되었다고 생각한다"며 "현 정부에서 추진하는 자치분권 개헌에도 평화통일특별도 설치는 걸맞은 내용이고, 바로 지금이 평화통일특별도를 설치할 천재일우(千載一遇)의 기회라고 생각한다.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안민석 문화체육관광위원장과 정성호 기획재정위원장이 공동주최하고, 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가 후원한 이번 토론회는 발전 격차가 큰 경기도 남·북부간 균형발전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


'바르고 공정한 국회소식'

국회뉴스ON 김진우 기자 bongo79@assembly.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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