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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장동향

문희상 의장, ICAPP 창립자 필리핀 前하원의장 예방 받아 

  • 기사 작성일 2018-10-30 18:05:15
  • 최종 수정일 2018-10-30 18:05:15

"ICAPP의 시작은 미약해 보였을지 몰라도 그 끝은 창대할 것"

 

문희상 국회의장은 30일(화) 오후 의장집무실에서 아시아정당국제회의(ICAPP) 창립자인 호세 드 베네시아(Jose De Venecia)  필리핀 전 하원의장을 만났다.

 

문 의장은 "아시아의 공동 번영을 위해 결성된 ICAPP이 국제기구로 성장한데는 베네시아 전 하원의장님의 헌신과 열정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한다"면서 "ICAPP의 시작은 미약해 보였을지 몰라도 그 끝은 창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베네시아 전 하원의장은 "ICAPP은 국제 정당 연맹으로 자리 잡기 위해 아시아, 아프리카, 라틴아메리카, 유럽을 넘어 북미 지역과의 파트너십 구축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내년에는 북한과의 평화협상과 한반도 평화를 위해 고위급 ICAPP 대표단을 평양에 보내 대한민국 국회와 정부의 노력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베네시아 전 하원의장은 2020년 ICAPP 창립 20주년을 맞아 문 의장의 필리핀 공식방문을 희망한다고 전했다.

 

문희상 국회의장은 30일(화) 오후 의장집무실에서 아시아정당국제회의(ICAPP) 창립자인 호세 드 베네시아(Jose De Venecia)  필리핀 전 하원의장을 만났다.
문희상(가운데) 국회의장이 30일 오후 의장집무실에서 호세 드 베네시아(왼쪽) 필리핀 전 하원의장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ICAPP는 아시아 역내 모든 정당 간의 교류 확대를 통해 아시아의 민주주의 발전과 공동번영을 도모하고, 아시아 공동체 결성을 지원하기 위해 2000년 9월 마닐라에서 결성됐다. 21개국 46개 정당으로 출범해 현재 53개국 360여개 정당이 참여하고 있다. 한국의 더불어민주당·자유한국당·바른미래당, 북한의 노동당 등 주요 정당들이 함께하고 있다.

 

이날 예방에는 우리 측에서 한충희 외교특임대사, 박재유 국제국장 등이 참석했으며, ICAPP 측에서는 무샤히드 후세인 사예드(Mushahid Hussain Sayed) 아시아정당국제회의 상임위 부의장 겸 특별보고관, 날리니 타비신(Nalinee Taveesin) 태국 前 국무총리실 장관, 박노벽 아시아정당국제회의 사무총장 등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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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뉴스ON 김진우 기자 bongo79@assembly.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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