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닫기
국민을 지키는 국회 미래로 나아가는 국회
창닫기

국회정보나침반

관리기관
서비스명
관리기관
창닫기

의장동향

禹의장, 민생위기 비상 자문위 출범…"벼랑 끝 삶 돌파해야"

  • 기사 작성일 2025-02-18 16:05:49
  • 최종 수정일 2025-02-18 16:07:47

강남훈·양창영 공동위원장 등 16명의 자문위원 위촉
"서민경제 안정, 경제활성화 위한 실질적 방안 찾길"
"불공정 경제구조 개선, 약자들의 교섭권 보장 시급"

 

18일(화)
18일(화) 오전 국회접견실에서 열린 우원식 국회의장 직속 자문기구 '민생위기 비상 자문위원회 위촉식 및 제1차 회의'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국회사무처 사진팀)

 

우원식 국회의장은 18일(화) 오전 국회접견실에서 '민생위기 비상 자문위원회' 위촉식을 열고 강남훈·양창영 공동위원장 등 16명의 자문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민생위기 비상 자문위원회는 ▲즉각적인 민생회복을 위한 입법·정책 제안 ▲지속가능한 성장전략을 위한 장기 지원 정책 연구 ▲우리 사회의 불공정 관행 해소 등을 위해 출범하는 의장직속 자문기구다.

 

우 의장은 위촉식에 참석해 "국민들의 삶이 정말 벼랑 끝에 몰렸다"며 "문제는 민생의 어려움을 어떻게 조금이라도 더 빠르게 덜어내는가, 민생위기를 어떻게 돌파해 나가는가 하는 것으로, 국회가 이 일을 반드시 해내야 한다"고 말했다.

 

3.jpg

 

우 의장은 "자문위가 서민경제를 안정시키고 경제를 활성화할 실질적 방안을 자문해달라"며 "새로운 정책과 입법과제 발굴도 중요하겠지만, 이미 제기되어 있는 민생 입법들을 잘 정리하여 우선순위에 맞춰 국회에서 진행시켜 나갈 수 있도록 제안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는 이어 "고도성장의 그림자로 드리워져 있는 불공정·불평등 문제개선도 시급하다"며 "사회 전체 발전을 저해하고 있는 불공정한 경제구조 개선, 약자들의 교섭권 보장 등의 과제에 대해서도 역할을 해주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18일(화) 오전 국회접견실에서 열린 우원식 국회의장 직속 자문기구 '민생위기 비상 자문위원회 위촉식 및 제1차 회의'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국회사무처 사진팀)
우원식 국회의장이 18일(화) 오전 국회접견실에서 열린 의장직속 자문기구 '민생위기 비상 자문위원회 위촉식 및 제1차 회의'에 참석해 당부의 말을 전하고 있다.(사진=국회사무처 사진팀)

 

강남훈 공동위원장은 "불안정한 민생의 위기를 극복하고 약자들의 교섭권이 보장될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창영 공동위원장은 "중소상인, 자영업자, 하청노동자, 가맹점주·대리점주, 플랫폼 노동자·택배 노동자 등 우리사회 '을(乙)'들의 경제적 지위뿐 아니라 사회적 지위를 한 단계 높일 수 있도록 고민하고 토론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강남훈·양창영 공동위원장 등 16명의 자문위원, 김민기 국회사무총장, 진선희 입법차장, 박태형 사무차장, 조오섭 의장비서실장, 곽현 정무수석비서관, 이원정 정책수석비서관, 박태서 공보수석비서관, 조경숙 메시지수석비서관, 제윤경 민생특별보좌관, 박철호 법제실장 등이 참석했다.

 

'생생한 국회소식' 국회뉴스ON
김진우 기자 bongo79@assembly.go.kr

  • CCL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스 코리아 표시
    라이센스에 의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 저작자 표시 저작자 표시 : 적절한 출처와 해당 라이센스 링크를 표시하고 변경이 있을 경우 공지해야 합니다.
  • 비영리 비영리 : 이 저작물은 영리 목적으로 이용할 수 없습니다.
  • 변경금지 변경금지 : 이 저작물을 리믹스, 변형하거나 2차 저작물을 작성하였을 경우 공유할 수 없습니다.

재미있고 유익한 국회소식

잠시만 기다려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