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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장동향

박병석 의장, 김상환 신임 법원행정처장 예방 받아…"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사법부 되길"

  • 기사 작성일 2021-05-17 13:12:42
  • 최종 수정일 2021-05-17 13:12:42

박 의장 "억울한 국민이 마지막으로 기댈 곳이 사법부"
김 처장 "국민 신뢰 받기 위한 길에 소통하며 나가겠다"

 

박병석 국회의장은 17일(월) 오전 의장집무실에서 김상환 신임 법원행정처장(장관급)의 예방을 받고 "억울한 국민이 마지막으로 기댈 곳이 사법부"라며 "처장의 탁월한 전문성과 소통능력으로 사법개혁을 포함해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사법부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병석(왼쪽) 국회의장이 17일(월) 오전 의장집무실을 예방한 김상환 신임 법원행정처장의 예방
박병석(왼쪽) 국회의장이 17일(월) 오전 의장집무실을 예방한 김상환 신임 법원행정처장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국회사무처 사진팀)

 

박 의장은 "김 처장이 국정원 댓글 사건을 맡으면서 『논어』 위정(爲政)편의 '나와 다른 생각에 대해 공격한다면 손해가 될 뿐(攻乎異端, 斯害也已)'을 인용한 것을 봤다"면서 "상대의 다름을 인정하지 않고, 틀렸다고 하는 것이 우리의 현실이다. 이런 점에서 국민통합이 굉장히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다.

 

김 처장은 "국민이 법원에 대해 기대하는 바가 크다는 것을 알고 있다"면서 "내부적으로 모든 직원의 총의를 모으고, 국민을 대변하는 국회도 잘 살피며 국민의 신뢰를 받기 위한 길에 소통하며 나가겠다"고 답했다.

 

예방에는 박영재 법원행정처 기획조정실장, 복기왕 국회의장비서실장, 한민수 공보수석비서관 등이 함께했다.


'바르고 공정한 국회소식'
국회뉴스ON 김진우 기자 bongo79@assembly.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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