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닫기
국민을 지키는 국회 미래로 나아가는 국회
창닫기

국회정보나침반

관리기관
서비스명
관리기관
창닫기

의장동향

禹의장 "저출산·고령화, 지역소멸 등 지방의회 역할 중요"

  • 기사 작성일 2025-01-23 13:51:53
  • 최종 수정일 2025-01-23 13:53:13

23일(목)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단협의회 간담회 주최

우원식 의장 "민주주의는 현장에서 국민의 삶을 잘 살피고 해결하는 것"
안성민 회장 "풀뿌리 민주주의 완성은 지방자치…다양성 있는 세상 돼야"

 

우원식 국회의장은 23일(목) 국회 사랑재에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단협의회
우원식 국회의장이 23일(목) 국회 사랑재에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단협의회 소속 9개 광역의회 의장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국회사무처 사진팀) 

 

우원식 국회의장은 23일(목) 국회 사랑재에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단협의회 안성민 회장(부산광역의회 의장) 등 9개 광역의회 의장들을 만나 지방분권과 민생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우 의장은 "불공정·불평등, 저출산·고령화, 지역소멸과 기후·인구 문제 등 국가적으로 난제가 많다. 이런 문제들을 해결해나가기 위해 국회뿐만 아니라 지방의회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민주주의는 먼 곳에 있는 것이 아니라 국민의 삶을 얼마나 변화시킬 수 있는지가 민주주의의 척도다. 그런 점에서 주민들 삶의 현장에 가장 가까이 있는 지방의원들이 민생문제를 잘 챙겨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우 의장은 "지방자치제도를 완성시켜 지방 정부를 강화하고, 지방 정부 안에서 의회가 독립적인 권한을 부여받아야 우리 국민들의 민생을 꼼꼼히 챙기는 힘이 생겨날 수 있다"며 "지방자치 출신의 첫 번째 국회의장으로서 지방자치제도를 발전시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우원식 국회의장이 23일(목) 국회 사랑재에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단협의회 소속 9개 광역의회 의장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국회사무처 사진팀)
우원식 국회의장이 23일(목) 국회 사랑재에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단협의회 소속 9개 광역의회 의장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사진=국회사무처 사진팀)

 

안성민 회장은 "풀뿌리 민주주의의 완성은 지방자치이고, 지방자치를 통해 서로 다름을 인정하는 다양성 있는 세상을 만들어야 한다"며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안성민 회장, 최호정 수석부회장(서울특별시의회 의장), 조원휘 대전광역시의회 의장, 신수정 광주광역시의회 의장, 이양섭 충청북도의회 의장, 김태균 전라남도의회 의장, 임채성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의장, 정해권 인천광역시의회 의장,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국회에서는 신정훈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 곽현 정무수석비서관 등이 함께했다.

 

'생생한 국회소식' 국회뉴스ON
김진우 기자 bongo79@assembly.go.kr

  • CCL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스 코리아 표시
    라이센스에 의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 저작자 표시 저작자 표시 : 적절한 출처와 해당 라이센스 링크를 표시하고 변경이 있을 경우 공지해야 합니다.
  • 비영리 비영리 : 이 저작물은 영리 목적으로 이용할 수 없습니다.
  • 변경금지 변경금지 : 이 저작물을 리믹스, 변형하거나 2차 저작물을 작성하였을 경우 공유할 수 없습니다.

재미있고 유익한 국회소식

잠시만 기다려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