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禹의장, 해병대 1사단 방문…"채상병 사건 진상규명할 것"

  • 기사 작성일 2025-02-19 16:57:51
  • 최종 수정일 2025-02-19 17:45:43

"병사 눈높이 맞는 복무환경 조성 위해 국회가 세심히 살피겠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19일(수) 해병대 1사단을 방문해 고(故) 채수근 상병을 추모하고, 부대원들과 격려 오찬 간담회를 함께했다.
우원식 국회의장과 김민기 국회사무총장이 19일(수) 해병대 1사단을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하고 있다.(사진=국회사무처 사진팀)

 

우원식 국회의장은 19일(수) 해병대 1사단을 방문해 고(故) 채수근 상병을 추모하고, 부대원들과 격려 오찬 간담회를 함께했다.

 

우 의장은 먼저 부대 내 추모공원을 방문해 채상병 흉상에 헌화한 뒤 "채상병 국정조사를 앞두고 비상계엄 사태로 인해 진행이 늦어지고 있지만, 분명하게 진상규명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19일(수) 해병대 1사단을 방문해 고(故) 채수근 상병을 추모하고, 부대원들과 격려 오찬 간담회를 함께했다.
우원식 국회의장이 19일(수) 해병대 1사단을 방문해 고(故) 채수근 상병 흉상에 헌화한 후 묵념하고 있다.(사진=국회사무처 사진팀)

 

우 의장은 "힘들다는 해병대에 자원입대해 국토를 방위하고 국민들의 안녕을 지켜주는 것이 바로 해병대의 각별한 자부심일 것"이라며 "국민들도 이를 매우 든든하게 여기며, 여러분들의 애국심은 국민들의 마음속에 깊이 남아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병영식당 리모델링 등 병사들의 눈높이에 맞춘 복무환경 조성을 위해 국회도 세심히 살피고 챙겨나가겠다"며 "국가가 여러분들을 믿고 있다는 점을 가슴 속에 새기고 군 생활을 잘 해나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우원식 국회의장이 19일(수) 해병대 1사단을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하고 있다.(사진=국회사무처 사진팀)
우원식 국회의장이 19일(수) 해병대 1사단을 방문해 장병들과 오찬을 함께하고 있다.(사진=국회사무처 사진팀)

 

이날 행사에는 해병대 1사단장 이호종 소장과 장병들이 참석했다. 국회에서는 김민기 사무총장, 박태서 공보수석비서관 등이 함께했다.

 

우원식 국회의장이 19일(수) 해병대 1사단을 방문해 장병들과 오찬을 함께하고 있다.(사진=국회사무처 사진팀)
우원식 국회의장이 19일(수) 해병대 1사단을 방문해 장병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국회사무처 사진팀)

 

'생생한 국회소식' 국회뉴스ON
김진우 기자 bongo79@assembly.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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