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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장동향

문희상 의장, 교섭단체 원내대표 오찬…"예산안 법정시한에 처리해야"

  • 기사 작성일 2018-11-26 15:17:22
  • 최종 수정일 2018-11-26 15:19:48
​문희상 국회의장은 26일(월)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한식당에서 3당 교섭단체 원내대표들과 오찬간담회를 갖고
​문희상 국회의장이 26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한식당에서 3당 교섭단체 원내대표단과 오찬간담회를 갖고 있다.

 

2019년도 예산안 심사, 선거제도 개편 등 의견 나눠

 

문희상 국회의장은 26일(월) 3당 교섭단체 원내대표들과 오찬간담회를 갖고 2019년도 예산안 심사, 선거제도 개편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문 의장은 이날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한식당에서 열린 오찬간담회 모두발언에서 "딱 한마디만 하겠다"며 "예산은 꼭 헌법이 정한 시일(12월 2일) 내에 통과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오찬간담회에서는 전날 바른미래당·민주평화당·정의당 등 야3당이 제기한 선거제도 개편 문제를 놓고 논의가 이뤄졌다. 야3당은 선거제도 개편과 내년도 예산안 처리의 연계 가능성을 시사한 상태다.

 

오찬간담회에는 문 의장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서영교 원내수석·강병원 원내대변인,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윤재옥 원내수석·송희경 원내대변인, 바른미래당 권은희 정책위의장(김관영 원내대표 지방일정으로 대참)·김수민 원내대변인 등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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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뉴스ON 김진우 기자 bongo79@assembly.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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