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닫기
국민을 지키는 국회 미래로 나아가는 국회
창닫기

국회정보나침반

관리기관
서비스명
관리기관
창닫기

의장동향

문희상 의장, 이종찬 전 의원 기증기록물 전시회 참석…“존경과 감사”

  • 기사 작성일 2018-11-12 17:29:57
  • 최종 수정일 2018-11-12 17:39:16
12일 '이종찬 전 국회의원 기증기록물 전시회'에서 문희상 국회의장(오른쪽)과 이종찬 전 의원이 기록물을 살펴보며 웃음을 짓고 있다
12일 '이종찬 전 국회의원 기증기록물 전시회'에서 문희상 국회의장(오른쪽)과 이종찬 전 의원이 기록물을 살펴보며 웃음을 짓고 있다.


“한국정치의 거목이자 산증인의 치열했던 삶과 역사”

이종찬 전 국회의원 기증기록물 전시회 11월 23일(금)까지 열려

 

문희상 국회의장은 12일(월) 국회도서관에서 열리는 이종찬 전 국회의원 기증기록물 전시회에서 “오늘은 존경하는 이종찬 전 국회의원님께서 기증해주신 기록물을 전시하는 자리다. 6500여 점의 방대한 정치인생의 기록물”이라면서 “이는 한국 정치의 거목이자 산 증인의 치열했던 삶과 역사다. 가슴 깊이 우러나오는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감사 인사를 표했다.

 

이어 문 의장은 의회의 역사와 뿌리를 찾는 의미에 대해 강조했다. 문 의장은 “지난 7월 국회의장 취임 직후 전직 대통령 묘역뿐만 아니라 임시정부 및 제헌의회 지도자들의 묘역도 참배했다. 의회주의에 대한 저의 확고한 신념을 표현하는 일정이었다”고 회고했다. 또 “지난 10월 29일에는 의회지도자상으로 홍진 임시의정원 의장의 흉상을 건립하기로 확정했다”면서 “이는 세 가지 의미가 있다. 첫째 독립운동가에 대한 예우, 둘째 임시의정원 100주년을 맞이하며 최장수이자 마지막 의장을 기념한다는 점, 셋째 여야 협치를 통해 결정했다는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우리 국회는 대한민국의 정통성과 민주주의의 초석을 다진 임시의정원의 의미를 더욱 각별하게 생각해야 한다”며 “내년 임시의정원 100주년을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는 독립운동가 우당 이회영 선생의 후손이자 제11~14대 국회의원과 국가정보원장을 지낸 이종찬 전 국회의원이 국회기록보존소에 기증한 기록물을 전시하는 자리이며, 11월 23일(금)까지 계속된다.

 

'바르고 공정한 국회소식'

국회뉴스ON 박병탁 기자 ppt@assembly.go.kr

  • CCL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스 코리아 표시
    라이센스에 의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 저작자 표시 저작자 표시 : 적절한 출처와 해당 라이센스 링크를 표시하고 변경이 있을 경우 공지해야 합니다.
  • 비영리 비영리 : 이 저작물은 영리 목적으로 이용할 수 없습니다.
  • 변경금지 변경금지 : 이 저작물을 리믹스, 변형하거나 2차 저작물을 작성하였을 경우 공유할 수 없습니다.

재미있고 유익한 국회소식

잠시만 기다려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