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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장동향

金의장, '국회 코로나19 의연금'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에 전달

  • 기사 작성일 2023-02-03 13:32:01
  • 최종 수정일 2023-02-03 13:32:01

지난 1년간 국회의원 세비 인상분 모아 4억 3천만원 의연금 마련
김 의장 "국회가 고물가로 고통받는 사회적 약자의 방파제 돼야"

 

김병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김진표 국회의장이 3일(금) 오전 국회 접견실에서 '국회 코로나19 의연금'을 김병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에게 전달하고 있다.(사진=국회사무처 사진팀)

 

김진표 국회의장은 3일(금) 오전 국회 접견실에서 국회의원들이 매달 세비 인상분 등 일정액을 모금해 마련한 '국회 코로나19 의연금' 4억 2천889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에 전달했다.

 

해당 단체는 소상공인연합회, 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 전국이주여성쉼터협의회,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한국노숙인복지시설협회,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 한국사회복지관협회, 한국사회복지사협회,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 한국아동복지협회 등 11곳이다.

 

김 의장은 전달식에서 "천정부지로 오른 난방비로 서민들의 고통이 가중되고 있다. 국회가 모은 오늘 이 의연금이 고물가로 힘겨워하는 서민들의 아랫목을 덥히고, 매서운 추위를 막는 가림막과 방파제가 되길 기대한다"며 "정부의 사회안전망에 포섭되지 않는 사각지대가 아직까지 존재한다. 일선 현장을 중심으로 자원봉사자들과의 네트워킹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김진표 국회의장이 3일(금) 오전 국회 접견실에서 '국회 코로나19 의연금'을 김병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에게 전달하고 있다.(사진=국회사무처 사진팀)
김진표 국회의장이 3일(금) 오전 국회 접견실에서 열린 '국회 코로나19 의연금 전달식'에서 참석자들과 대화하고 있다.(사진=국회사무처 사진팀)

 

김병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은 "민의의 대표기관인 국회가 세비 인상분을 자발적으로 기부해주셔서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한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황인식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과 오세희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을 비롯한 11개 기부단체 대표, 이광재 국회사무총장, 박경미 의장비서실장 등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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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우 기자 bongo79@assembly.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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