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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의장, 주미대한제국공사관 방문·한국전쟁 참전용사 기념비 헌화

  • 기사 작성일 2019-02-12 09:28:41
  • 최종 수정일 2019-02-26 07:46:25

"주미대한제국공사관 통한 우리 외교의 뿌리가 새로운 대한민국 100년의 외교역사로 이어지길 기원"

 

미국을 공식방문 중인 문희상 국회의장은 현지시간 11일(월) 오전 대미 의회정상외교의 첫 공식일정으로 워싱턴 D.C. 내셔널 몰 서편 웨스트포토맥 공원에 있는 '한국전쟁 참전용사 기념비'를 찾아 헌화한 후 참배했다.

 

문희상 국회의장은 현지시간 11일(월) 오전 대미 의회정상외교의 첫 공식일정으로 워싱턴 D.C. 내셔널 몰 서편 웨스트포토맥 공원에 있는 '한국전쟁 참전 용사 기념비'를 찾아
문희상 국회의장이 현지시간 11일 오전 미국 공식방문 첫 공식일정으로 워싱턴 D.C. 내셔널 몰 서편 웨스트포토맥 공원에 있는 '한국전쟁 참전용사 기념비'를 찾아 헌화하고 있다.(사진=유윤기 촬영관)

 

앞서 문 의장은 현지시간 10일(일) 오후 워싱턴 D.C. 백악관 북동쪽 로건서클에 위치한 주미대한제국공사관을 방문해 시설을 관람하고 오수동 주미대한제국공사관장에게서 공사관의 역사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문 의장은 방명록에 "주미대한제국공사관을 통한 우리 외교의 뿌리가 새로운 대한민국 100년의 외교역사로 이어지길 기원합니다"라고 적었다.

 

10일(현지시간) 오후 워싱턴 D.C. 백악관 북동쪽 로건서클에 위치한 주미대한제국공사관을 방문해 시설을 관람하고
문희상 국회의장이 현지시간 10일 오후 미국 워싱턴 D.C. 백악관 북동쪽 로건서클에 위치한 주미대한제국공사관을 방문해 남긴 방명록의 글귀.(사진=유윤기 촬영관)

 

주미대한제국공사관은 1877년 미국 해군 출신 정치가이자 외교관이었던 세스 L. 펠프스의 저택으로 최초 건립됐다. 1889년 2월 조선왕조는 이 건물에 외교공관을 개설했고, 1905년 11월 을사늑약으로 일제가 대한제국의 외교권을 강탈하기 전까지 16년간 활발한 외교 활동의 중심 무대로 이용됐다.

 

이번 순방에는 문 의장을 비롯해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 이정미 정의당 대표,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강석호 위원장과 이수혁(더불어민주당)·김재경(자유한국당)·정병국(바른미래당) 간사, 진영·백승주·박주현·김종대 의원 등이 함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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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뉴스ON 김진우 기자 bongo79@assembly.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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