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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장동향

박병석 의장, 국회세종의사당 건립부지 방문

  • 기사 작성일 2021-10-28 16:05:06
  • 최종 수정일 2021-10-29 09:18:45

국회세종의사당 설치 위한 '국회법 개정안' 본회의 통과 1개월만
"기본계획 수립 서둘러 세종국회의 큰 그림을 빠른 시일 내 완성"

 

박병석 국회의장이 28일(목) 세종시 연기면 세종리에 위치한 국회세종의사당 건립 예정부지를 방문한 자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국회사무처 사진팀)
박병석 국회의장이 28일(목) 세종시 연기면 세종리에 위치한 국회세종의사당 건립 예정부지를 방문한 자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국회사무처 사진팀)

 

박병석 국회의장은 28일(목) 세종시 연기면 세종리에 위치한 국회세종의사당 건립 예정부지를 찾아 현장을 둘러보고 건립계획 등을 점검했다. 

 

지난달 28일(화) 제391회국회(정기회) 제8차 본회의에서 세종시에 국회분원(分院)으로 세종의사당을 설치하도록 하는 내용의 「국회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의결된 지 1개월 만이다. 방문에는 정진석 국회부의장, 윤호중(더불어민주당)·김기현(국민의힘) 원내대표, 세종시에 지역구를 두고 있는 홍성국·강준현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춘석 국회사무총장, 조용복 국회사무차장, 복기왕 의장비서실장, 이춘희 세종시장 등이 함께했다.

 

박 의장은 "국가균형발전의 핵심은 세종시의 완성이고, 세종시 완성의 핵심은 국회세종의사당이다. 국민을 대변하는 국회가 세종에 올 때 명실공히 모든 것을 함께 아우를 수 있는 시대가 열릴 것이라는 믿음을 갖고 있다"며 "국회는 기본계획 수립을 서둘러 세종국회의 큰 그림을 빠른 시일 내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박 의장은 정 부의장, 여야 원내대표 등 법안 심사에 힘써준 의원들과 세종 시민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2004년 「신행정수도건설특별법」이 헌법재판소의)위헌 결정을 받은 이후 몇몇 의원들이 노무현 전 대통령님을 만났다"며 "'대의라면 그것을 질러가지 못하더라도 돌아서 가면 될 것'이라고 하신 (노 전 대통령의)말씀이 기억에 남는다"고 회상했다.

 

박병석 국회의장이 28일(목) 세종시 연기면 세종리에 위치한 국회세종의사당 건립 예정부지를 방문한 자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국회사무처 사진팀)
박병석 국회의장과 정진석 국회부의장, 여야 원내대표 등 주요 인사들이 28일(목) 세종시 연기면 세종리에 위치한 국회세종의사당 건립 예정부지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국회사무처 사진팀)

 

이춘희 세종시장은 환영사에서 "박 의장님께서는 국가균형발전을 철학으로 20년 동안 세종시 행정수도 완성을 위해 노력했다"며 "의장님이 아니셨다면 먼 길을 어렵게 걸어왔을 것이고 올해도 결론을 내지 못했을 것"이라고 사의를 표했다.

 

정 부의장은 "감격으로 아직도 제 가슴이 뜨겁다"며 "세종의사당 건립이 확정되기까지 존경하는 의장님의 노고가 컸다. 여야 의원들을 직접 만나 설득하는 과정을 직접 지켜봤기에 의장님에 대해서도 특별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윤 원내대표는 "세종특별시가 국회세종의사당 건립을 통해 명실상부한 새 행정수도가 될 수 있도록 애써주신 의장님의 리더십에 존경의 말씀을 드린다"고 했으며, 김 원내대표는 "의장님이 합리적인 논리로 설득해 주셔서 당에 돌아가 의을 잘 전달할 수 있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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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뉴스ON 유충현 기자 babybug@assembly.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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