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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장동향

丁의장 "지방분권·균형발전 실질화하는 개헌 필요"

  • 기사 작성일 2018-01-24 14:48:11
  • 최종 수정일 2018-01-24 14:48:11
​정세균 국회의장은 24일(수) 오전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열린 '전국 여성 정치후보자 대회'에 참석해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을 위한 개헌을 주제로 강연을 했다.
​정세균 국회의장이 24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전국 여성 정치후보자 대회'에서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을 위한 개헌을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전국 여성 정치후보자 대회 참석해 개헌 주제로 강연

 

정세균 국회의장은 24일(수) 오전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열린 '전국 여성 정치후보자 대회'에 참석해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을 위한 개헌을 주제로 강연을 했다.

 

정 의장은 이 자리에서 "공정하고 지속가능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것이 시대정신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지속가능한 대한민국의 출발점은 개헌이고, 특히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을 위한 개헌이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지방자치가 실현될 수 있는 여러 가지 방안들이 더욱 활발하게 논의되어 실제로 국민들이 원하는 지방자치의 모습이 헌법에 반영되도록 해야 할 필요가 있다"며 "국민 손으로 만들고, 국민 누구나 지켜나갈 수 있는 그런 헌법이 만들어지도록 여러분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정세균 국회의장이 24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전국 여성 정치후보자 대회'에서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을 위한 개헌을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정세균 국회의장이 24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전국 여성 정치후보자 대회'에서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을 위한 개헌을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한국여성의정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유은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사회를 맡았고, 민주당 박영선·남인순 의원, 정의당 이정미 의원, 자유한국당 김순례 의원 등과 아카데미 교육이수자 및 지방선거 출마예정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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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뉴스ON 김진우 기자 bongo79@assembly.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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