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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장동향

박병석 의장, 코로나19 이후 첫 외빈으로 스웨덴 국왕 예방

  • 기사 작성일 2020-09-29 09:09:52
  • 최종 수정일 2020-09-29 09:09:52

칼 구스타프 16세 스웨덴 국왕과 어업지도원 총격 사건 등 대화 나눠
朴의장, 北의 빠른 사과 설명…스웨덴 국왕 "대화 통해 해결하는 게 중요"
현지 K-스타트업센터 방문해 "양국이 협력해 유니콘 기업 만들자" 격려

 

스웨덴을 공식 방문 중인 박병석 국회의장이 28일(현지시간) 스톡홀름 왕궁에서 스웨덴 국왕 칼 구스타프 16세를 예방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김지범 촬영관)
스웨덴을 공식 방문 중인 박병석 국회의장이 28일(현지시간) 스톡홀름 왕궁에서 스웨덴 국왕 칼 구스타프 16세를 예방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김지범 촬영관)

 

스웨덴을 공식 방문 중인 박병석 국회의장은 28일(현지시간) 스톡홀름 왕궁에서 스웨덴 국왕 칼 구스타프 16세를 예방했다. 스웨덴에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가 유행한 지난 3월 이후 구스타프 국왕이 외빈을 직접 접견한 것은 박 의장이 처음이다.

 

구스타프 국왕은 한국의 해양수산부 어업지도원 총격 사망 사건과 관련해 "북한이 공개적으로 사과해 더 이상 긴장이 고조되지 않게 막을 수 있었다. 대화를 통해 해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으며, 박 의장은 "이례적으로 북한이 빠르게 사과 성명을 발표했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직접 사과를 했다"고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박 의장은 스톡홀름에 위치한 대표적인 스타트업 공간인 '에피센터'에 있는 K-스타트업센터를 방문해 창업자들을 격려했다. 박 의장은 "스타트업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유명한 스웨덴과 한국이 서로 협력하고 있다. 세계적인 유니콘 기업이 많이 탄생하길 바란다"며 "스타트업이 위험을 안고 있는 만큼 국가와 사회가 함께 지원하고 위험을 분산시키는 제도도 마련하겠다. 앞으로 에피센터를 거쳐 간 한국 스타트업 11개가 모두 훌륭한 유니콘 기업이 되기를 함께 기원한다"고 말했다.

 

'바르고 공정한 국회소식'
국회뉴스ON 김진우 기자 bongo79@assembly.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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