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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장동향

문희상 의장 "항구적 한반도 평화, 한미 경제에 새로운 기회"

  • 기사 작성일 2018-10-18 15:01:17
  • 최종 수정일 2018-10-18 15:02:39
문희상 국회의장은 18일(목) '제30차 한미재계회의 총회' 오찬에 참석해
문희상 국회의장이 18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 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제30차 한미재계회의 총회' 오찬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전경련·미국상공회의소 공동주최로 열린 '제30차 한미재계회의 총회' 참석
"평화로운 한반도, 역동적인 동아시아의 관문으로서 매력적인 투자처 될 것"

 

문희상 국회의장은 18일(목) 서울 여의도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제30차 한미재계회의 총회' 오찬에 참석해 한미재계회의 위원들에게 항구적인 한반도 평화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관심과 지지를 당부했다.

 

문 의장은 이 자리에서 "평화가 곧 경제다. 예측가능한 평화의 질서 없이 안정적인 경제의 번영은 없다"며 "항구적인 한반도의 평화는 한미양국의 경제에 새로운 기회를 열어 줄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6일부터 바로 어제까지 유라시아 국회의장 회의와 IPU(Inter-Parliamentary Union·국제의회연맹) 총회를 참석한 뒤 돌아왔다"며 "이를 통해 북한 비핵화와 한반도 평화에 대한 회원국의 지지를 확보할 수 있었다. IPU에 참석한 북한 대표 리종혁 단장과도 만나 한반도 평화 의지를 재확인했다"고 설명했다.

 

18일 전경련 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제30차 한미재계회의 총회' 오찬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18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 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제30차 한미재계회의 총회'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그러면서 문 의장은 "평화로운 한반도는 역동적인 경제활동을 하고 있는 동아시아의 관문으로서 매력적인 투자처가 될 것"이라며 한미 경제인들에게 한반도 평화에 대한 관심과 지지를 당부했다. 아울러 "혈맹이라는 소중한 인연을 바탕으로 한미 양국의 경제협력이 더욱 왕성하게 이어져야 한다"며 "한미동맹은 한반도의 공고한 평화구축은 물론이고, 동아시아를 넘어 세계의 안정과 번영을 위해 계속 중심역할을 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경련과 미국상공회의소가 공동주최한 이번 회의는 '한미 경제 관계 심화 및 발전'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한국 측 조양호 위원장(대한항공 회장)과 미국 측 데이비드 코다니 시그나(Cigna) 대표이사(CEO)를 비롯해 해리 해리스 주한미국대사,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등 한미 양국 주요 기업 및 관계 전문가 약 8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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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뉴스ON 김진우 기자 bongo79@assembly.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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