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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장동향

박병석 의장 "국회 발걸음 역사가 기록…어두운 역사도 후손에 전해야"

  • 기사 작성일 2022-04-11 11:44:12
  • 최종 수정일 2022-04-13 11:41:43

박병석 의장, 국회박물관 개관 기념식 참석해 축사

헌정기념관이 임시의정원 개원 103주년 맞춰 24년 만에 탈바꿈

 

박병석 국회의장이 11일(월) 국회박물관 개관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사진=국회사무처 사진팀)
박병석 국회의장이 11일(월) 국회박물관 개관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사진=국회사무처 사진팀)


박병석 국회의장은 11일(월) 국회박물관 개관식에서 "국회의 어제는 물론 오늘과 내일도 생생하게 기록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 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박물관 개관을 기념하는 축사에서 "우리의 발걸음을 역사가 낱낱이 기록하고 있음을 가슴에 새겨야 한다"며 "민주주의를 꽃피운 자랑스러운 성취는 물론 어두웠던 국회의 발자국도 후손들에게 그대로 전해야 대한민국은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그는 "국회박물관은 1919년 4월 10일 임시의정원 개원부터 제헌국회 출범, 헌정중단의 아픔, 그리고 민주화의 도도한 발자취를 있는 그대로 담아냈다"며 "임시의정원은 우리 대한민국 국회의 뿌리로 민주공화정의 밑거름이 됐다"고 평가했다.

 

국회박물관은 1919년 4월 10일 개관한 임시의정원부터 현재까지 이르는 국회 활동과 의회민주주의 관련 자료를 보관·전시한 제1종 국립박물관이다. 1998년 건립된 헌정기념관이 대한민국 임시의정원 개원 103주년에 맞춰 '국회박물관'으로 24년 만에 탈바꿈한 것이다. '국회박물관'이라는 새 이름은 국민들과 소통의 의미를 담아 지난해 3월 대국민 공모를 통해 만들었다.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으로 이뤄진 공간에 대한민국 임시의정원의 역사부터 현재 국회의 기능 등에 대한 자료들을 전시했다. 어린이들이 국회와 민주주의를 배울 수 있는 국회체험관도 마련돼 있다.

 

박병석 국회의장이 11일(월) 국회박물관 개관식에 참석한 뒤 전시실을 둘러보고 있다.(사진=국회사무처 사진팀)
박병석 국회의장이 11일(월) 국회박물관 개관식에 참석해 전시실을 둘러보고 있다.(사진=국회사무처 사진팀)

 

'생생한 국회소식' 국회뉴스ON
유충현 기자 babybug@assembly.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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