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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장동향

문희상 의장 "국회회담 성사 위해 남북 국회가 앞장서야"

  • 기사 작성일 2018-10-16 10:00:05
  • 최종 수정일 2018-10-16 10:05:22

리종혁 북한 최고인민회의 대의원 겸 조국통일연구원장 면담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제139차 IPU(Inter-Parliamentary Union·국제의회연맹) 총회에 참석 중인 문희상 국회의장은 현지시각 15일(월) 제네바 국제회의센터에서 북한대표인 리종혁 북한 최고인민회의 대의원 겸 조국통일연구원장과 면담을 했다.

 

문희상 국회의장은 현지시각 15일(월) 제네바 국제회의센터에서 북한대표인 리종혁 북한 최고인민회의 대의원 겸 조국통일연구원장과 면담을 했다.
문희상 국회의장이 현지시각 15일 스위스 제네바 국제회의센터에서 북한대표인 리종혁 북한 최고인민회의 대의원 겸 조국통일연구원장과 만나 반갑게 악수하고 있다.

 

문 의장은 이 자리에서 "양쪽 정상이 6개월간 세 번이나 만나 우리가 보탤 일 없이 일이 잘 진행되고 있지만, 남쪽 국회 의결을 거쳐야 법적인 문제가 해결되는 측면이 있다"면서 "의장 취임 이후 남북 국회회담을 계속 건의했으며, 국회회담 성사를 위해서는 남북 국회가 앞장서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리종혁 원장은 "잃어버린 10년 동안 기다리고 있었는데 감격스럽다"며 "말씀하신 것처럼 남북 국회가 앞장서는 것이 가장 좋으며 앞으로 잘 될 것이라고 본다"고 화답했다.

 

이번 제139차 IPU 총회에는 진영·설훈·이수혁·조응천 더불어민주당 의원, 정종섭 자유한국당 의원, 김경진 민주평화당 의원, 한충희 외교특임대사, 최광필 정무조정비서관, 권순민 국회부대변인, 박재유 국제국장 등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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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뉴스ON 김진우 기자 bongo79@assembly.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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