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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실 행사

국회, 미세먼지 해결안 '수소전기하우스' 전시

  • 기사 작성일 2018-03-06 17:50:32
  • 최종 수정일 2018-03-06 17:50:32
​ 미래 신재생에너지인 수소전기 에너지 체험 공간인 '수소전기하우스' 개막식이 열린 17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한강 여의도공원 수소전기하우스에서 참석자들이 AR을 통해 수소전기차를 살펴보고 있다. 오는 11월 17일까지 운영되는 수소전기하우스에는 에너지 발전 존, 하우스 존, 대체에너지 존, 수소전기차 존 등 4개 전시관으로 구성됐다
지난해 8월 한강 여의도공원에서 열린 '수소전기하우스'에서 참석자들이 수소전기차를 살펴보는 모습.

 

민주당 박영선·박남춘·이원욱 의원 공동주최
7일부터 16일까지 국회 헌정기념관 잔디마당에서
미세먼지 해결안 중 하나인 수소전기차 기술 체험의 장 마련

 

수도권 미세먼지 해결을 위해 더불어민주당 박영선(서울 구로 을)·박남춘(인천 남동 갑)·이원욱(경기 화성 을) 의원이 함께 주최하는 '수소전기하우스’'국회 전시행사 개회식이 7일(수) 오전 10시 30분 국회 헌정기념관 잔디마당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16일(금)까지 진행된다.

 

이번 전시 행사는 수소전기차의 기술과 친환경 수소에너지가 만들어 갈 미래를 체험하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소전기차는 연료로 활용하는 수소가 공기 중의 산소와 결합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전기에너지를 동력으로 활용한다. 이산화탄소 등의 온실가스를 전혀 배출하지 않고 오히려 분당 최대 5000ℓ의 공기를 흡입해 미세먼지를 99% 제거하는 공기 정제 기능을 갖춘 '움직이는 공기청정기' 역할을 하는 완전 무공해 차량이다.

 

수소전기차 1대는 시간당 최대 26.9㎏의 공기를 흡입한다. 수소전기차 10만대가 2시간 동안 운행하면 538만㎏의 공기를 정화하게 돼 총 35만 5820명이 24시간 흡입 가능한 양의 깨끗한 공기를 만들어낼 수 있다. 또 수소전기차 10만대가 모이면 원자력발전소 1기를 대체하는 전기를 생산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회에 설치된 수소전기하우스는 ▲수소전기차를 이용한 전기공급 체험 ▲무공해(Zero Emission) 수소사회 체험 ▲차세대 수소전기차 관람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바르고 공정한 국회소식'

국회뉴스ON 이상미 기자 smsan@assembly.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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