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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 입법안

[2018국감]장정숙 의원 "세균 검출 런천미트 생산공장 '해썹' 인증업체"

  • 기사 작성일 2018-10-29 14:42:24
  • 최종 수정일 2018-10-29 14:44:50
장정숙의원.jpg

 

대상 ㈜천안공장 2005년 이래 시행된 해썹 인증 적합판정
"해썹제도 개선 통해 국가 인증제 공신력 높일 수 있어야"

 

세균이 검출된 대상 청정원 '런천미트' 생산공장이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인 해썹(HACCP·Hazard Analysis and Critical Control Point) 인증을 통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썹 인증제도를 개선해 소비자 신뢰를 높여야 한다는 지적이다.

 

29일(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장정숙(사진·비례대표) 바른미래당 의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살펴본 결과, 문제가 된 런천미트를 생산한 대상 ㈜천안공장이 2005년 이래 시행된 해썹 인증에서 적합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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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축산물 연장심사제 도입 이후 햄과 같은 축산물 가공품은 3년마다 한 번씩 심사를 받도록 돼 있다. 인증 절차는 신규 인증과 동일하다. 최근 '식중독 케이크' 사태의 원인으로 지목된 난백액을 공급한 업체가 해썹 인증업체였던 것과 같이 런천미트 생산업체도 해썹 인증을 통과한 것이다.

 

장 의원은 "식중독 케이크와 관련해 식약처가 3년 재인증 제도 절차 도입, 점검 전 사전 고지 폐지와 같은 대안을 내놨지만 이미 축산물 연장심사제가 이와 유사한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었음에도 변질 사건이 발생하게 됐다"며 "먹거리 안전을 위해 식약처를 비롯한 관계 부처가 해썹 제도를 대대적으로 개선해 국가 인증제에 대한 소비자 신뢰를 높일 수 있어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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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뉴스ON 김진우 기자 bongo79@assembly.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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