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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 입법안

3년간 지하철 부정승차 피해액 26억원

  • 기사 작성일 2017-10-20 14:26:46
  • 최종 수정일 2017-10-20 14:26:46

 

윤관석.jpg

 

3년간 부정승차 4만6000여건, 부평역 최다
"적극 계도와 시스템 개선 등 부정승차 근절 노력해야"

 

최근 3년간 광역철도 지하철 부정승차 적발 건수가 4만6000여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 인한 피해액은 26억4100만원에 달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윤관석(사진·인천 남동 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한국철도공사에서 제출받은 '최근 3년간 광역전철 연도별, 유형별 부정승차 적발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0일(금) 밝혔다. 지하철 부정승차 적발 건수는 2014년 1만6000건, 2015년 1만4000건, 2016년 1만2000건이었고 올해는 지난 6월까지만 4000건에 달했다. 

 

부정승차.PNG

 

유형별로 살펴보면, '어린이·청소년 할인권 부정사용'이 1만3000건으로 그 피해액이 9억5000만원에 달했다. '경로·국가유공자·장애인 우대권 부정사용'은 1만2000건, '승차권 없음' 등 기타 사유가 2만1000건이었다. 이로 인한 피해액은 각각 7억3000만원, 9억6000만원으로 총 피해액은 26억4100만원에 달했다.

 

역사별로는 부평역이 919건으로 가장 많았고 수원역 814건, 구로역 661건, 영등포역 651건, 주안역 558건, 부천역 429건, 안양역 355건, 회기역 278건, 중앙역 242건, 노량진역 210건 순이었다. 


윤 의원은 "부정승차는 이용객의 서비스 질을 떨어뜨리고 선량한 이용객들에게 피해를 입히는 일"이라며 "부정승차 단속을 상시화하고 부정승차에 대한 범칙금 및 불이익을 적극 홍보하는 한편 시스템 개선을 시행해 선량한 소비자들의 피해가 생기지 않도록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바르고 공정한 국회소식' 

국회뉴스ON 이상미 기자 smsan@assembly.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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