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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 입법안

[2017 국감]고속도로 사망사고 절반이 화물차

  • 기사 작성일 2017-10-27 17:27:56
  • 최종 수정일 2017-10-27 17:27:56

 

최경환의원.jpg

 

화물차 사고 사망자 80%가 졸음운전·주시태만 탓

최경환 의원 "도로공사 화물차 사망사고 대책 시급"


최근 중부내륙고속도로에서 화물차가 통학버스를 들이받는 3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1명이 숨지고 20명이 부상당한 가운데, 고속도로 화물차 사고를 막기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최경환(사진·광주 북구 을) 국민의당 의원은 한국도로공사가 제출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 고속도로 화물차 사고로 인한 사망자가 2015년 96명에서 2016년 124명으로 29.2% 증가했다고 27일(금) 밝혔다. 지난해 화물차와 승용차, 승합차를 포함해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로 사망한 사람은 239명이다. 이 가운데 절반이 넘는 124명이 화물차 사고로 사망했다. 

 

교통사고.PNG

 

화물차 사망사고의 주요 원인은 졸음운전과 주시태만으로 나타났다. 졸음운전으로 인한 사망자는 2015년 34명에서 2016년 56명으로 65% 늘었고, 주시태만으로 인한 사망자도 2015년 26명에서 2017년 44명으로 69% 증가했다.

  

최경환 의원은 "한국도로공사가 운행시간 규제, 현장 단속, 화물차 운전자 교육 등 화물차 교통사고 대책을 추진하고 있지만 화물차로 인한 사망사고는 증가하고 있다"며 "특히 야간 과로운전을 막기 위한 강력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바르고 공정한 국회소식'

국회뉴스ON 이상미 기자 smsan@assembly.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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