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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 입법안

[2018국감]박홍근 의원 "연평균 열차 지연 970시간…무궁화호 최다"

  • 기사 작성일 2018-10-24 11:16:45
  • 최종 수정일 2018-10-24 11:16:45
박홍근의원.jpg

 

지연사유 승하차 지체, 차량고장, 운전정리, 서행운전, 운행장애 순

"차량고장이나 시설물 장애로 지연되는 일이 없도록 만전 기해야"

 

해마다 차량고장이나 시설물 장애 등으로 인해 열차 운행 지연이 발생해 승객 피해가 끊이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수)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박홍근(사진·서울 중랑구 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코레일(한국철도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열차 지연시간 발생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3년부터 2018년 9월까지 승·하차 지체나 차량고장, 서행운전 등으로 열차 운행 지연이 총 6163건 발생해 지연 시간만 5576시간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 평균 970시간이다.

 

캡처.JPG

 

열차 차종별는 무궁화호의 지연 건수와 시간이 각각 4712건과 4116시간 22분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새마을호(670건·708시간 51분), KTX(554건·5435시간 29분), 누리로(168건·154시간 42분), ITX-청춘(38건·29시간 26분), 통근열차(21건·20시간 17분) 순이었다.

 

발생 사유별로는 승·하차 지체로 인한 지연이 1469건으로 가장 많았다. 차량고장 1330건, 다른 열차를 먼저 보내는 등의 운전정리 1261건, 선로 유지보수 작업에 따른 서행운전 892건, 운행장애 및 기타 장애 713건, 신호나 시설물 장애 471건 순으로 나타났다.

 

박 의원은 "정시성은 철도이용의 최대 장점인 만큼 운행지연을 최소화해야 한다"면서 "특히 차량고장이나 시설물 장애로 지연되는 일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바르고 공정한 국회소식'

국회뉴스ON 이상미 기자 smsan@assembly.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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