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닫기
국민을 지키는 국회 미래로 나아가는 국회
창닫기

국회정보나침반

관리기관
서비스명
관리기관
창닫기

의원 입법안

신용현 의원, 스마트폰 고의 성능저하 방지法 발의

  • 기사 작성일 2018-03-22 10:59:12
  • 최종 수정일 2018-03-22 10:59:12
신용현의원.jpg

 

"소비자에게 제대로 알리지 않은 성능저하는 명백한 기만행위"

 

지난해 말 애플이 구형 아이폰의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과정에서 고의로 성능을 저하시켰다는 논란이 지속된 가운데, 사업자로 하여금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등 과정에서 소비자에게 성능변경 가능성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도록 하는 내용이 입법추진된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신용현(사진·비례대표) 바른미래당 의원 22일(목) 사업자가 소비자에게 제공해야 하는 정보에 '이미 공급한 물품 등의 부품·구성품·소프트웨어 등의 변경에 따른 성능·품질의 향상·변경·저하 가능성'에 관한 것을 포함하도록 하는 '소비자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이와 관련해 애플은 아이폰의 '꺼짐 현상'을 막기 위한 업데이트 과정에서 속도를 고의로 떨어뜨렸다는 사실을 인정했고, 우리나라뿐 아니라 미국, 러시아 등 전 세계적으로 애플을 상대로 한 소송이 제기되고 있다.

 

신용현 의원은 "애플의 아이폰 고의 성능저하(다운그레이드) 논란이 손해배상 청구소송으로까지 이어지고 있다"며 "사업자의 정보 제공 의무를 보다 강화해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


'바르고 공정한 국회소식'

국회뉴스ON 김진우 기자 bongo79@assembly.go.kr

  • CCL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스 코리아 표시
    라이센스에 의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 저작자 표시 저작자 표시 : 적절한 출처와 해당 라이센스 링크를 표시하고 변경이 있을 경우 공지해야 합니다.
  • 비영리 비영리 : 이 저작물은 영리 목적으로 이용할 수 없습니다.
  • 변경금지 변경금지 : 이 저작물을 리믹스, 변형하거나 2차 저작물을 작성하였을 경우 공유할 수 없습니다.

재미있고 유익한 국회소식

잠시만 기다려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