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닫기
국민을 지키는 국회 미래로 나아가는 국회
창닫기

국회정보나침반

관리기관
서비스명
관리기관
창닫기

의원 입법안

박경미 의원, 초등학생 온종일 돌봄체계 구축 제정법 발의

  • 기사 작성일 2019-08-27 16:21:16
  • 최종 수정일 2019-08-27 16:21:16
박경미의원.jpg

 

초등학생 돌봄 공백은 학부모의 일과 육아 병행을 어렵게 하는 문제점 낳아
사회부총리가 범정부 차원에서 온종일 돌봄체계 구축해 정책 수립토록 규정

 

국회 교육위원회 박경미(사진·비례대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7일(화) 초등단계 학령기 아동을 위한 온종일 돌봄체계를 구축해 운영하도록 하는 '온종일 돌봄체계 운영·지원에 관한 특별법안'을 대표발의했다.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어린이집·유치원에 다니는 영유아기 아동을 위한 온종일 돌봄체계를 구축해 운영하는 것과는 달리 초등학생은 적절한 돌봄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오전수업만 진행하는 초등학교 저학년의 돌봄 공백은 학부모의 일과 육아 병행을 어렵게 하는 문제점을 낳고 있다.

 

현재 교육부·보건복지부·여성가족부 등 중앙부처와 지자체에서는 소관별로 다양한 돌봄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나, 사업간 연계가 부족하고 분절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수요자 중심의 통합된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많다.

 

제정안은 초등단계 학령기 아동의 돌봄에 관한 법률을 제정해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범정부 차원에서 통합적인 온종일 돌봄체계를 구축, 장기적이며 체계적인 정책을 수립하고자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 지자체가 주체가 돼 지역 특성·여건에 맞는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온종일 돌봄체계에 관한 사항을 규정, 초등학생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했다.

 

박 의원은 "육아의 어려움이 저출산으로 이어지고 저출산은 공동체의 붕괴까지 이어지므로 초등단계 학령기 아동에 대한 적절한 돌봄을 위한 정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라며 "초등학생에 대한 돌봄 시스템을 갖추는 것은 매우 중요한 과제"라고 말했다.


'바르고 공정한 국회소식'

국회뉴스ON 김진우 기자 bongo79@assembly.go.kr

  • CCL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스 코리아 표시
    라이센스에 의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 저작자 표시 저작자 표시 : 적절한 출처와 해당 라이센스 링크를 표시하고 변경이 있을 경우 공지해야 합니다.
  • 비영리 비영리 : 이 저작물은 영리 목적으로 이용할 수 없습니다.
  • 변경금지 변경금지 : 이 저작물을 리믹스, 변형하거나 2차 저작물을 작성하였을 경우 공유할 수 없습니다.

재미있고 유익한 국회소식

잠시만 기다려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