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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물 및 보고서

국회입조처, 『서비스업 생산성 진단 및 제고방안』 발간

  • 기사 작성일 2025-02-05 10:23:25
  • 최종 수정일 2025-02-05 10:24:37

서비스업 투자 활성화, 자영업 자생력 강화, 과감한 규제 완화 필요

 

 

국회입법조사처(처장 이관후)는 5일(수)  『서비스업 생산성 진단 및 제고방안』이라는 제목의 '이슈와 논점' 보고서를 발간했다.

 

우리나라의 제조업 생산성은 선진국 수준에 이르렀으나 산업 전반의 생산성은 여전히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을 밑돌고 있다. 이는 서비스업 생산성이 주요국보다 상당히 낮고, 제조업 생산성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기 때문이다. '나머지 절반의 성공'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정부와 기업이 서비스업 생산성 향상에 주력할 필요가 있다.

 

제조업과 비교할 때 서비스업의 생산성이 정체상태를 벗어나지 못한 이유는 크게 정부, 기업, 소비자 측면에서 살펴볼 수 있다.

 

보고서는 ▲정부의 서비스업 지원은 미흡하지만 규제 강도는 높은 편이라는 점 ▲우리나라 서비스 기업들은 정부의 보호 아래 내수시장에 안주해 혁신 및 투자활동을 등한시한 점 ▲기업 연구개발(R&D) 투자 중 서비스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12.3%에 불과한 점 ▲소비자는 제조업 제품보다 서비스업 제품의 가치를 제대로 인정하지 않는 경향이 있는 점 등을 문제점으로 진단했다.

 

서비스업 생산성을 제고하기 위해 정부는 서비스업 투자를 촉진하고, 자영업의 공급과잉 해소 및 자생력 강화 방안을 마련하는 한편, 규제를 과감하게 완화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다.

 

보고서는 국회입법조사처 '연구 보고서' 코너(http://www.nars.go.kr/report/view.do?cmsCode=CM0043&brdSeq=46771)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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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우 기자 bongo79@assembly.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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