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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도서관, 이만섭 前의장 구술총서 발간

  • 기사 작성일 2017-12-12 15:11:40
  • 최종 수정일 2017-12-12 15: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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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고 2주기 맞아 '대한민국 국회를 말하다' 펴내

 

국회도서관(관장 허용범)은 이만섭 전 국회의장의 작고 2주기(12월 14일)를 맞아 '국회의장단 구술총서' 시리즈의 세 번째 발간물로 '대한민국 국회를 말하다:이만섭'을 펴냈다고 20일(화) 밝혔다. 이번 구술총서는 이만섭 전 의장이 2013~2014년 네 차례에 걸쳐 진행한 10시간 분량의 구술 인터뷰를 활용해 회의록, 문서, 사진 등의 관련 국회기록물 180여점을 함께 수록한 것이 특징이다.

 

이 전 의장은 동아일보 정치부 기자를 거쳐 6대 국회 때 정계에 입문해 16대 국회까지 총 8선의 국회의원을 지냈다. 14대 국회와 16대 국회에서 두 차례 국회의장을 역임한 대표적인 의회 정치가이다. 이 전 의장은 2015년 작고하기 전까지 대한민국 국회의 역사와 줄곧 함께해 왔으며, 50여 년의 정치생활을 통해 굴곡진 한국 현대사를 관통한 인물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생전 이 전 의장은 국회도서관과 특별한 인연이 있는 것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국회기록보존소에서 추진한 '국회의장단 구술채록 사업'을 통해 파란만장했던 정치인생을 기록으로 남겨 후대에 전하는 일에 큰 관심을 가졌다. 이를 계기로 2015년 2월에는 평생 소중하게 간직해 온 개인기록물 총 116권, 177점을 무상으로 기증한 선례를 남기기도 했다.

 

허용범 국회도서관장은 "이번 구술총서는 이만섭 의장의 작고 2주기에 즈음해 발간되는 만큼 고인을 기리고 추모하는 의미와 국회도서관과 좋은 인연을 맺어 준 것에 대한 감사의 표시를 담았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국회를 말하다' 시리즈를 꾸준히 발간해 의정사 연구자가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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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뉴스ON 김진우 기자 bongo79@assembly.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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