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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미래硏, 『경사노위를 둘러싼 항의와 이탈의 조직정치』 발간

  • 기사 작성일 2024-10-07 10:27:17
  • 최종 수정일 2024-10-07 10:27:17

이탈, 항의, 충성심이 조직 활성화에 미친 영향을 분석해 국회의 사회적 대화 논의에 대한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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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미래연구원은 7일(월) '국가미래전략 Insight' 제110호 『떠날 것인가, 남을 것인가: 경사노위를 둘러싼 항의와 이탈의 조직정치』를 발간했다.

 

보고서는 노사정위원회(현 경제사회노동위원회)에 참여했던 각 조직의 작동방식, 회의체의 복원, 퇴보의 동학을 밝히고 있다. 이를 위해 1998년부터 2021년까지 회의체에 참여한 노·사·정·공익위원의 소속 조직, 직위 등의 구성과 특징을 밝히는 인물정보를 비롯해 130개 회의체 데이터에 관한 방대한 아카이브를 활용했다.

 

경사노위 조직의 퇴보를 막고 활성화를 유도할 수 있었던 원인으로 ▲이탈과 복귀를 반복하는 한국노총과 사용자단체 ▲이탈 후 복귀를 시도해온 민주노총 ▲회의체를 쉽게 이탈하지 않고 노사의 정책 역량을 보완하는 정부위원과 공익위원으로 구성된 충성파의 공존으로 진단했다. 경사노위의 거듭된 교착과 파행 등의 불안정성은 조직 퇴보를 막은 하나의 과정으로도 볼 수 있다고 평가했다.

 

정혜윤 부연구위원은 "입법부 내 사회적 대화가 가능해지면 경사노위와 건전한 경쟁상태를 기대할 수 있겠으나, 조직이 활성화되고 퇴보하지 않는 방법에 대해 고민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고서는 국회미래연구원 '브리프형 심층분석 보고서' 코너(http://nafi.re.kr/new/report.do)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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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우 기자 bongo79@assembly.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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