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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도서관, 『모바일 간편결제』 팩트북 발간

  • 기사 작성일 2020-11-09 10:30:40
  • 최종 수정일 2020-11-09 10:30:40

주요국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 현황과 사례, 정부 정책 및 관련 법령 등 소개

 

국회도서관(관장 현진권)은 9일(월) 팩트북 2020-6호(통권 제82호) 『모바일 간편결제』를 발간했다.

 

이번 팩트북은 우리나라와 미국·중국·독일·일본·인도 등 주요국의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 현황과 사례, 정부 정책 및 관련 법령, 국회 논의와 전문가 견해를 정리해 소개하고 있다.

 

「모바일 간편결제」 팩트북  표지.jpg

 

팩트북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를 이용한 경험이 있다고 응답한 비율이 28.4%이며, 이용 이유로는 이용 절차의 편리성을 41.7%로 가장 많이 꼽았다. 이용 건수와 이용 금액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영향으로 간편결제 이용 실적이 전년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은 페이팔(PayPal)과 애플페이(Apple Pay)가 모바일결제 시장에서 1∼2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모바일결제 서비스를 최초로 시작한 국가이지만 결제수단으로 신용카드와 현금을 더 많이 사용하고 있어 모바일결제 시장 규모는 세계 6위로 낮은 편이다.

 

중국은 세계 1위의 모바일결제 시장으로, 국민의 86%가 모바일결제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알리바바의 알리페이(Alipay)와 텐센트의 텐페이(현재는 위챗페이, WeChat Pay)가 시장점유율 1∼2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2017년부터는 얼굴을 인식하여 결제하는 안면인식 결제 서비스를 도입했다.

 

현진권 국회도서관장은 "핀테크 기술 발달로 전통적인 업종 간 경계가 허물어져 핀테크·유통·정보기술(IT) 기업 등이 금융권에 진출해 서로 경쟁하는 시대가 도래하고, 핀테크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는 금융과 IT를 융합해 우리의 일상에서 새로운 금융서비스 혁신을 이끌고 있다"며 "이번 팩트북이 모바일 간편결제에 대한 이해와 미래 금융의 모습을 전망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바르고 공정한 국회소식'
국회뉴스ON 김진우 기자 bongo79@assembly.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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