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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이렇습니다

국회사무처 "'국회 차량 2부제 미준수' 보도 사실과 달라"

  • 기사 작성일 2018-11-09 14:26:09
  • 최종 수정일 2018-11-09 14:43:06
국회사무처.jpg

 

<국회 차량 2부제 미준수> 보도에 대한 국회사무처의 입장 

 

국회사무처는 지난 7일(수) 국회에서 일부 국회의원 차량이 2부제를 위반했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와 관련해 "사실과 다름을 알려드린다"고 9일(금) 밝혔다.

 

국회사무처는 보도자료를 통해 "현재 국회는 정기회 기간으로 상임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개최 등 활발한 의정활동이 진행되고 있어 일률적 2부제 시행 시 의정활동에 어려움이 예상되고, 국회의 특성상 민원인, 정부 관계자 및 방문객의 차량 출입을 일률적으로 제한하기 어렵다는 점을 고려하여 자율적 차량 2부제를 시행하고 있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유아동승차량 주차구역의 사진·영상자료를 활용해 '국회의사당 내에서 짝수 번호판을 쉽게 찾아볼 수 있었다'고 보도한 내용에 대해서는 "국회는 의사당 주변에 장애인차량, 임산부·유아동승차량을 위한 별도의 주차공간을 마련하고 있으며, 해당 차량은 차량 2부제의 적용 대상이 아님을 알려드린다"고 덧붙였다.


'바르고 공정한 국회소식'

국회뉴스ON 김진우 기자 bongo79@assembly.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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