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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임위, 본회의

국회 정개특위, 첫 회의 열고 본격 활동 돌입

  • 기사 작성일 2021-12-09 16:29:05
  • 최종 수정일 2021-12-09 16:29:05

위원장에 김태년, 여야 간사에 김영배·조해진 의원 선임
위원장 포함해 총 18인으로, 여야 9인씩 동수로 구성
내년 5월 29일까지 지선 선거구획정, 피선거권 연령 조정 등 다뤄

 

9일(목)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제391회국회(정기회) 제1차 전체회의가 김태년 위원장 주재로 진행 중인 모습.(사진=뉴시스)
9일(목)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제391회국회(정기회) 제1차 전체회의가 김태년 위원장 주재로 진행 중인 모습.(사진=뉴시스)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이하 정개특위)는 9일(목) 제391회국회(정기회) 제1차 전체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첫 안건으로 위원장에 4선의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여야 간사에 초선의 김영배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3선의 조해진 국민의힘 의원이 각각 선임됐다.

 

정개특위는 위원장을 포함해 총 18인으로, 여야 동수로 구성됐다. 더불어민주당은 김태년·김영배·김민철·김승남·이정문·이탄희·장경태·정춘숙·홍정민 의원 등 9인, 국민의힘은 조해진·강대식·강민국·김병욱·김성원·박성민·전주혜·정점식 의원 등 8인, 비교섭단체 몫으로 정의당의 이은주 의원이 참여한다.

 

2022년 5월 29일까지 활동기한인 정개특위는 ▲내년 6월 1일 예정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선거구 획정 ▲공직선거법 관련 헌법불합치 사안(확성장치 소음규제) ▲국회의원총선거·지방선거 피선거권 연령 조정(현행 만 25세 이상) 등을 다룰 예정이다.

 

'바르고 공정한 국회소식'
국회뉴스ON 김진우 기자 bongo79@assembly.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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