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닫기
국민을 지키는 국회 미래로 나아가는 국회
창닫기

국회정보나침반

관리기관
서비스명
관리기관
창닫기

상임위, 본회의

7월국회 첫 본회의, 野3당 불참으로 무산

  • 기사 작성일 2017-07-11 16:53:14
  • 최종 수정일 2017-07-11 17:03:03
​7월 임시국회 제1차 본회의가 무산된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 방청객이 자리에 앉아 있다.
​7월 임시국회 제1차 본회의가 무산된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 방청객들만 자리에 앉아 있다.

 

與, 野 3당 불참 시 의결 불가능해 개회하지 않기로

 

7월 임시국회 첫 본회의가 자유한국당, 국민의당, 바른정당 등 야 3당의 불참으로 무산됐다.

 

교섭단체 4당 원내수석부대표는 11일(월) 국회에서 모여 이날 예정된 본회의 개회 여부와 안건 상정 등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한국당, 국민의당, 바른정당은 최근 인사문제 등 복잡한 정치 상황을 이유로 본회의 불참 의사를 전달했다.

 

김선동 한국당 원내수석부대표는 "본회의 참여는 어렵다고 여당에 통보했다"며 "여당이 (단독으로) 본회의를 열고서 야당을 기다릴지 말지는 여당이 결정할 문제"라고 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정의당과 함께 두 당만 참석한 상태에서 본회의 개회를 검토했으나 야 3당 없이는 안건 의결이 불가능하다는 판단에 본회의를 열지 않기로 했다.

 

강훈식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전에 합의했던 본회의인 만큼 열어야 한다는 의견도 많았지만, 단독으로 개의해도 의결을 할 수 없기 때문에 본회의를 열지 않는 것"이라고 했다.

 

7월 임시국회 다음 본회의는 오는 18일(화) 예정돼 있다.

 

'바르고 공정한 국회소식'

국회뉴스ON 김진우 기자 bongo79@assembly.go.kr

  • CCL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스 코리아 표시
    라이센스에 의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 저작자 표시 저작자 표시 : 적절한 출처와 해당 라이센스 링크를 표시하고 변경이 있을 경우 공지해야 합니다.
  • 비영리 비영리 : 이 저작물은 영리 목적으로 이용할 수 없습니다.
  • 변경금지 변경금지 : 이 저작물을 리믹스, 변형하거나 2차 저작물을 작성하였을 경우 공유할 수 없습니다.

재미있고 유익한 국회소식

잠시만 기다려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