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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임위, 본회의

국회 남북경협특위 출범…위원장·간사 선임하고 본격 활동

  • 기사 작성일 2018-10-30 17:16:17
  • 최종 수정일 2018-11-01 14:58:53

여야 동수로 총 18인으로 구성…2018년 12월 31일까지 활동
위원장에 이인영 의원, 간사에 김경협·추경호·지상호 의원 선임

 

국회 남북경제협력 특별위원회(이하 남북경협특위)는 30일(화) 전체회의를 열고 위원장 및 간사 선임의 건을 의결, 2개월여 간의 공식 일정에 돌입했다.

 

남북경협특위는 위원장을 포함해 총 18인으로 구성됐으며, 활동기한은 오는 12월 31일까지다. 위원장에는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의원, 교섭단체 간사에는 김경협(더불어민주당)·추경호(자유한국당)·지상욱(바른미래당) 의원이 각각 선임됐다.

 

위원으로는 민주당에서 김경협·김한정·민홍철·설훈·우원식·윤후덕·이재정 의원이, 한국당에서 추경호·김성원·김현아·박순자·송석준·황영철 의원이, 바른미래당에서 지상욱·이동섭 의원이, 비교섭단체로는 최경환 민주평화당 의원과 김종대 정의당 의원이 포함됐다.

 

국회에서 열린 남북경제협력 특별위원회 첫회의에서 왼쪽부터 민주당 김경 간사, 이인영 위원장과 자유당 추경호 간사, 바른미래당 지상욱 간사가 손을 맞잡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8.10.30.
30일 국회 남북경제협력 특별위원회 위원장 및 간사 선임의 건이 통과된 후 김경협(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간사, 이인영 위원장, 추경호 자유한국당 간사, 지상욱 바른미래당 간사가 손을 맞잡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인영 남북경협특위 위원장은 "한반도 평화 분위기가 최고조에 달하는 지금, 국민적 공감대를 바탕으로 여야가 초당적으로 힘과 지혜를 모으고, 남북경협 및 민족번영을 도모할 실질적 해법을 모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여야) 모두 합심해 10년 만에 재개되는 남북경협의 의미 있는 발전이 이뤄지게 국회 차원의 지원이 필요하다"며 "특위가 원만하고 생산적으로 운영되게 주어진 역할과 책임을 성실하게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남북경협특위는 이날 위원장 및 간사를 선임한 이후 첫 공식일정으로 내달 15일(목) 전체회의를 갖고 기획재정부와 산업통상자원부 업무보고를 받을 예정이다.


'바르고 공정한 국회소식'

국회뉴스ON 김진우 기자 bongo79@assembly.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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