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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임위, 본회의

안규백 국회 국방위원장, 하이디 그랜트 美방산기술보호본부장 면담

  • 기사 작성일 2019-06-19 17:09:35
  • 최종 수정일 2019-06-19 17:09:35
안규백 국회 국방위원장
안규백 국회 국방위원장

 

안규백 위원장 "방산기술 이전에 대한 많은 협조 요청"
그랜트 본부장 "기술 협력에 대한 지원에 최선 다할 것"

 

안규백 국회 국방위원회 위원장은 19일(수) 오후 3시 30분 국회에서 '제6회 방산기술보호 국제컨퍼런스' 참석차 방한한 하이디 그랜트(Heidi Grant) 미국 방산기술보호본부장을 면담해 미국의 방산기술 이전을 요청하고 한미 양국 간 방산기술보호 협력 등을 논의했다.

 

안 위원장은 면담에서 "한미 양국은 동맹을 뛰어 넘는 혈맹 관계이고 한국이 고가의 무기를 미국에서 많이 구매하고 있으므로 방산기술 이전에 대한 많은 협조를 요청한다"고 말했다. 그랜트 본부장은 "상호 연결되어 있는 동맹 파트너들이 기술보호, 정보보호에 있어 각자 맡은 임무를 잘 수행하고 기술보호를 위한 기반이 잘 조성되어 있다면 기술 협력에 대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려 한다"고 화답했다.

 

안 위원장과 그랜트 본부장은 한미 양국 간 방산기술보호 분야의 성과와 이슈를 공유하기 위한 소통이 확대돼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또 미국 국방부 안에서 독립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방산기술보호본부의 운영 사례를 한국에 벤치마킹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그랜트 본부장이 재직하고 있는 '미국 방산기술보호본부'는 미국 국방부 정책차관실 산하 조직이다. 기술이전 및 수출통제 관련 정책에 대한 미국 국방부 입장을 대표하고, 기술보호 관련 보안협정에 대한 검토 및 협상을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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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뉴스ON 김진우 기자 bongo79@assembly.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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