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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임위, 본회의

국회 국방위, 정경두 국방장관 후보자 청문보고서 채택

  • 기사 작성일 2018-09-19 15:44:41
  • 최종 수정일 2018-09-19 15:45:35
17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에서 진행된 국무위원 후보자(국방부장관 정경두) 인사청문회에서 정경두 후보자가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지난 17일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장에서 열린 정경두 국방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 정 후보자가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대체로 큰 흠결 없고 도덕성·전문성 지니고 있는 것으로 평가"

 

국회 국방위원회는 19일(수) 전체회의를 열고 정경두 국방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심사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국방위는 보고서에서 "후보자는 대체로 큰 흠결 없이 국가를 보위하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군인의 임무에 전념해 공직자로서 도덕성을 지니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후보자는 군내 주요 직위를 거치면서 다양한 정책적, 군사적 경험을 쌓아 장관 후보자로서 전문성을 지니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고 밝혔다.

 

또한 "종전선언과 평화협정 등이 국가안보에 미치는 파급효과에 대한 인식이 충분하지 못하다는 지적이 있었으나, 후보자가 굳건한 대비태세의 필요성을 재확인하고 종전선언 등이 주한미군 철수, 한미동맹 와해로 이어지지 않을 것이라는 점을 분명히 한 점은 긍정적"이라며 "국방예산의 안정적인 확보를 통해 관련 정책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답변해 국방개혁과 장병복지 증진에 대한 의지를 보인 것으로 평가된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17일(월) 열린 정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 여야는 현역 합참의장의 국무위원 인선이 헌법상 위배되는지를 놓고 대립각을 세웠다. 여당은 이전 정부 사례를 언급하며 차제에 제도 개선이 필요하지만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고, 야당은 헌법상 국무위원 후보 자격이 없다는 점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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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뉴스ON 김진우 기자 bongo79@assembly.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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