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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임위, 본회의

여야, 무쟁점·공통공약 법안 신속처리키로

  • 기사 작성일 2017-08-28 13:30:22
  • 최종 수정일 2017-08-28 13:31:55
회동전 정세균 국회의장과 4당 원내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정세균 의장과 4당 원내대표가 정례회동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여야 교섭단체 4당, 丁의장과의 정례회동서 합의

헌재소장 인준안, 여·야·정 협의체 구성안은 이견

 

여야는 9월 1일부터 시작하는 정기국회에서 무쟁점 법안과 대선과정에서 있었던 각 당의 공통공약 법안 62건을 신속하게 처리하기로 합의했다.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정우택 자유한국당, 김동철 국민의당, 주호영 바른정당 원내대표는 28일(월) 오전 국회에서 정세균 국회의장 주재 교섭단체 4당 원내대표 정례회동을 갖고 이같이 뜻을 모았다고 강훈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여야는 무쟁점법안과 관련해 교섭단체별 상황을 점검하는 책임자를 두고 국회사무처와 논의해 진행상황을 확인하며 빠른 처리를 독려하기로 했다. 공통공약 법안 62건에 대해서는 여야 정책위의장이 이후 법안처리를 어떻게 할지 추가로 논의키로 했다.


여야는 두 달 넘게 표류하고 있는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임명동의안 처리 문제에 대해서는 합의점에 이르지 못했다. 정 의장은 이후 각 당 원내대표들과 개별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김정재 한국당 원내대변인은 "김 후보자 인준안 직권상정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의견이 많았다"며 "한국당과 바른정당은 (직권상정에) 반대했고, 국민의당은 직권상정에 반대하진 않겠지만 통과는 장담 못한다고 했다"고 말했다.


여·야·정 협의체 구성 문제와 관련해서는 야당은 정의당을 빼고서라도 가야한다는 입장을 밝힌 반면, 여당은 처음 제안을 정의당에서 제안한 만큼 함께해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바르고 공정한 국회소식'

국회뉴스ON 김진우 기자 bongo79@assembly.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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