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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임위, 본회의

여객기참사특위, 위원장·간사 선임하고 활동 개시

  • 기사 작성일 2025-01-16 11:24:13
  • 최종 수정일 2025-01-16 16:27:27

여객기참사특위 16일(목) 제420회국회(임시회) 제1차 전체회의
위원장에 권영진 의원, 여야 간사에 김은혜·이수진 의원 선임
오는 6월까지 진상규명, 재발방지, 피해자·유가족 지원 등 논의해 법률안 심의·의결할 예정

1월 18일(토) 피해자 가족 대표단과의 간담회, 2월 6일(목) 국토부 등 대상 현안보고 실시

권영진 위원장 "실질적 성과 거두기 위해 최선 다할 것"

국토위, 「피해자·유가족 2차 가해 방지 및 엄정 대처 촉구 결의안」 채택

 

12.29 여객기 참사 진상규명과 피해자 및 유가족의 피해구제를 위한 특별위원회 제1차 전체회의를 권영진 위원장이 주재하고 있다.(사진=뉴시스)
12·29 여객기 참사 진상규명과 피해자 및 유가족의 피해구제를 위한 특별위원회 제1차 전체회의를 권영진 위원장이 주재하고 있다.(사진=뉴시스)

 

12·29 여객기 참사 진상규명과 피해자 및 유가족의 피해구제를 위한 특별위원회는 16일(목) 제420회국회(임시회) 제1차 전체회의를 열고 위원장에 권영진(재선) 국민의힘 의원, 여야 간사에 재선의 김은혜 국민의힘 의원과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각각 선임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국민의힘은 권영진 위원장을 비롯해 김은혜(간사)·김대식·김미애·서천호·이달희·이성권 의원 등 7인, 더불어민주당은 이수진(간사)·권향엽·문금주·손명수·위성곤·전진숙·정준호 의원 등 7인, 비교섭단체 백선희(조국혁신당) 의원 등 총 15인으로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특별위원회 산하에 '진상규명 및 재발방지소위원회'(소위원장 김은혜)와 '피해자와 유가족 지원 및 추모사업지원소위원회'(소위원장 이수진)를 두고 철저한 진상규명과 재발방지책 마련, 피해자·유가족 지원 등을 진행한다. 특별위원회에 법률안 심사권을 부여하되 안건은 여야 합의로 처리하기로 했다. 활동 기한은 오는 6월 30일까지다.

 

특별위원회는 오는 18일(토) 무안공항에서 열리는 여객기 참사 희생자 합동추모식에 참석해 피해자 가족 대표단과 간담회를 갖는 데 이어, 내달 6일(목)에는 국토교통부·행정안전부·보건복지부 등을 대상으로 현안보고를 실시할 예정이다.

 

김은혜 간사는 "사랑하는 가족을 가슴에 묻은 유가족분들과 함께 그분들의 시선으로 이번 특위에 임하고자 한다"며 "고인을 기리기 위해 할 수 있는 일 중의 하나가 진상규명 그리고 재발방지라고 생각하고 여야 위원님들과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수진 간사는 "유가족분들의 말씀을 경청하고 특위 활동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필요하다면 청문회도 개최하고 법률 개정뿐만 아니라 특별법 제정을 통해 적극적인 대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여야가 협의를 적극적으로 진행할 것을 요청하겠다"고 말했다.

 

권영진 위원장은 "진상규명과 피해구제, 지원방안 마련, 특별법 제정 등 위원회 활동에 있어서 피해자 가족들의 의견을 우선적으로 듣고 그분들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위원회가 피해자 가족의 기대에 부응하고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기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국토교통위원회(위원장 맹성규)는 이날 오전 제420회국회(임시회) 제3차 전체회의를 열고 「12·29 여객기 참사 피해자와 유가족에 대한 2차 가해 방지 및 엄정 대처 촉구 결의안」을 여야 합의로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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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세영 기자 evelynsy1030@assembly.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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